메뉴 건너뛰기

김문수 21.9%로 8%P이상 뒤처져
유보 응답 많아… 단일화 방식 등 관건

6·3 조기 대선 보수 진영 단일화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30.0%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21.9%)를 8.1%포인트(p) 앞질렀다는 결과가 나왔다.

5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30일∼5월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한 결과 오차 범위 내에서 한 후보가 김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왼쪽)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 /뉴스1

리얼미터는 ‘만약 한 후보와 김 후보가 보수 단일화를 한다면 누가 최종 보수 후보로 나서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없음’은 40.2%, ‘잘 모름’은 8.0%였다.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으로 한정하면, 한 후보가 49.7%를 기록해 김 후보의 24.2%를 배 이상 앞질렀다.

다만, 유보 응답이 여전히 높아 향후 단일화 방식과 한 후보의 국민의힘 입당 여부 등이 대선 판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일 김 후보가 국민의힘 최종 경선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꺾고 최종 후보로 선출되기 전 시행됐다.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66 보수 단일후보 적합도, 한덕수 30% 김문수 21.9% [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5.05
48365 ‘정치 테마주’ 기승에 지난달 투자경고 56개 종목 ‘역대 최다’ 랭크뉴스 2025.05.05
48364 이재명 책이 쓸어 담았다…베스트셀러 톱10 싹쓸이 랭크뉴스 2025.05.05
48363 트럼프 "중국과 관세 협상 진행"‥"시진핑 만날 계획은 없어" 랭크뉴스 2025.05.05
48362 한덕수 “오늘 만나자” 3번 제안…김문수 쪽 “아직 미정” 신경전 랭크뉴스 2025.05.05
48361 전남 완도 리조트서 일산화탄소 추정 가스 누출...14명 두통 호소 랭크뉴스 2025.05.05
48360 이재명, 경기·충북 ‘경청투어’…“아동수당 확대” 랭크뉴스 2025.05.05
» »»»»» ‘보수 최종 후보’ 누가 좋나? 한덕수 30%로 김문수 앞질러[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5.05
48358 윤호중 “조희대 사법부 광란의 행진 막겠다”···대선후보 공판기일 대선 뒤로 변경 요구 랭크뉴스 2025.05.05
48357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전국 주요 사찰서 ‘봉축 법요식’ 랭크뉴스 2025.05.05
48356 우크라 "해상드론으로 러 전투기 격추"…사실이면 세계 최초 랭크뉴스 2025.05.05
48355 트럼프 "이번주 새로운 무역협정 가능성... '딜'은 내가 결정한다" 랭크뉴스 2025.05.05
48354 [속보] 한덕수, 오늘 만남 3번 제안…“김문수, ‘네’라고만 말해” 랭크뉴스 2025.05.05
48353 SKT "오늘부터 대리점 신규가입 금지‥유심 교체 100만 명" 랭크뉴스 2025.05.05
48352 경찰, 의대 유급시한 앞두고 "복귀방해 무관용" 밝혀 랭크뉴스 2025.05.05
48351 한덕수, 김문수에 "오늘 중 봅시다" 세차례 언급…金 "네 네" 랭크뉴스 2025.05.05
48350 [크랩] 26년 만에 문 닫는 ‘쥬니어네이버’…그때 그 시절 추억 소환해 봄 랭크뉴스 2025.05.05
48349 트럼프 “외국 영화에 100% 관세 즉시 시작…국가안보 위협” 랭크뉴스 2025.05.05
48348 SKT "오늘부터 대리점 신규가입 금지…유심 교체 100만명"(종합) 랭크뉴스 2025.05.05
48347 죽은 빵도 되살린다더니…발뮤다, 한국에서 더는 안 먹히는 이유 [잇슈#태그] 랭크뉴스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