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조계사서 열리는 ‘봉축법요식’ 참석
김문수 후보 선출 후 韓 전 총리와 첫 대면
어린이날 맞아 가족행사·어린이병원 등 행보

사진은 지난해 5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진행되는 모습. /뉴스1

석가탄신일을 맞아 대선 후보들이 불심 공략에 나선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는 5일 후보 선출 후 처음 종로구 조계사를 찾아 봉축법요식에서 대면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이 자리에 참석하는 만큼 유력 주자 3인이 만날 가능성도 점쳐진다.

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리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한다.

국민의힘은 전날 김문수·한덕수 두 후보의 ‘단일화 추진 기구’ 설치를 공식화했다. 한 후보 측도 최근 국민의힘에 단일화 방식·시기 등을 일임하겠다는 뜻을 전한 만큼 두 후보 사이에 의미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이날 대구 동구 동화사를 방문해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회에 참석한다.

어린이날이 겹친 이날 대선 주자들은 동심 공략에도 뛰어든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어린이 공약과 불교 진흥 정책을 발표한다. 오후엔 경기도 양평에서 2차 골목골목 경청투어 일정을 시작한다.

‘햇빛연금’을 받고 있는 여주에 이어 음성, 진천을 돌며 충북 혁신도시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을 만나는 행보를 이어간다.

김 후보는 법요식 참석 뒤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가족 동행 축제 ‘펀펀한 광화문광장’을 찾아 어린이날을 맞은 시민들을 만나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준석 후보는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의료진 근로 여건을 살펴보고, 환아들의 치료 환경 등도 점검한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68 [속보] 경희의료원 서관 건물 옥상에서 불…화재 진압 중 랭크뉴스 2025.05.05
48367 “정말이지 ‘후지다’라는 말밖에”… 中 ‘짝퉁 후지산’ 논란 랭크뉴스 2025.05.05
48366 보수 단일후보 적합도, 한덕수 30% 김문수 21.9% [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5.05
48365 ‘정치 테마주’ 기승에 지난달 투자경고 56개 종목 ‘역대 최다’ 랭크뉴스 2025.05.05
48364 이재명 책이 쓸어 담았다…베스트셀러 톱10 싹쓸이 랭크뉴스 2025.05.05
48363 트럼프 "중국과 관세 협상 진행"‥"시진핑 만날 계획은 없어" 랭크뉴스 2025.05.05
48362 한덕수 “오늘 만나자” 3번 제안…김문수 쪽 “아직 미정” 신경전 랭크뉴스 2025.05.05
48361 전남 완도 리조트서 일산화탄소 추정 가스 누출...14명 두통 호소 랭크뉴스 2025.05.05
48360 이재명, 경기·충북 ‘경청투어’…“아동수당 확대” 랭크뉴스 2025.05.05
48359 ‘보수 최종 후보’ 누가 좋나? 한덕수 30%로 김문수 앞질러[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5.05
48358 윤호중 “조희대 사법부 광란의 행진 막겠다”···대선후보 공판기일 대선 뒤로 변경 요구 랭크뉴스 2025.05.05
48357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전국 주요 사찰서 ‘봉축 법요식’ 랭크뉴스 2025.05.05
48356 우크라 "해상드론으로 러 전투기 격추"…사실이면 세계 최초 랭크뉴스 2025.05.05
48355 트럼프 "이번주 새로운 무역협정 가능성... '딜'은 내가 결정한다" 랭크뉴스 2025.05.05
48354 [속보] 한덕수, 오늘 만남 3번 제안…“김문수, ‘네’라고만 말해” 랭크뉴스 2025.05.05
48353 SKT "오늘부터 대리점 신규가입 금지‥유심 교체 100만 명" 랭크뉴스 2025.05.05
48352 경찰, 의대 유급시한 앞두고 "복귀방해 무관용" 밝혀 랭크뉴스 2025.05.05
48351 한덕수, 김문수에 "오늘 중 봅시다" 세차례 언급…金 "네 네" 랭크뉴스 2025.05.05
48350 [크랩] 26년 만에 문 닫는 ‘쥬니어네이버’…그때 그 시절 추억 소환해 봄 랭크뉴스 2025.05.05
48349 트럼프 “외국 영화에 100% 관세 즉시 시작…국가안보 위협” 랭크뉴스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