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좌우를 넘어 노사·동서·남녀·빈부 등 모든 것을 반드시 다 통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국회에서 열린 당 선거대책위원회 간담회에서 "지금 정치적으로 너무 사회 통합이 안 되고, 대한민국 정치 자체가 위기에 빠져 있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가장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민주주의 역사를 다시 써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제에 있어서도 "지금 제로성장 시대라 너무 어려운 점이 많다"면서 "노사와 기업, 국민과 정부가 힘을 합쳐 열심히 뛰면 다시 한번 도약의 대반전을 이룩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런 기적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도전하겠다"며 "대한민국 정치가 삼류가 아니라 정말 초일류가 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다해서 열심히 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