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국민의힘이 김문수 당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 간의 단일화 추진 기구를 당 선대위 안에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상견례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 아래 단일화 추진 기구를 빨리 만들고, 이를 통해 한 후보 측과 단일화 문제를 협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단일화 기구 설치 시점에 대해 "최대한 빨리해야 할 것"이라면서도 "시점을 못 박을 수 없는 것은 상대방이 있기 때문이며, 우리 일정대로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물밑 접촉이 필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단일화 '데드라인'으로 오는 7일과 11일이 거론되는 데 대해 "추진 기구가 만들어지면 검토해야 한다"면서 "한덕수 후보 측 의사를 공식적으로 확인해 볼 것이며, 지금까지는 서로 합의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는 실무 협상이 끝난 뒤에 만날 것"이라며 "김 후보는 오늘 한센인 마을을 가야 해서 만날 시간이 없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어제 최종 경선에서 패배한 한동훈 전 대표의 선대위 합류에 대해서는 "한 전 대표가 '조금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한다"면서 "오늘 아침 김 후보가 직접 통화했는데 조금 생각해 보겠다고 답했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667 [속보] 한덕수 측 “11일 전 단일화 확고…국민 기다려주지 않아” 랭크뉴스 2025.05.08
49666 콘클라베 첫날 교황 선출 불발… 바티칸 굴뚝 '검은 연기' 랭크뉴스 2025.05.08
49665 [단독]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채널A 검언유착 수사 지휘’ 이정현 검사장 정직 1개월 징계 승인 랭크뉴스 2025.05.08
49664 [속보] 권영세 “단일화 이틀 내 성사돼야… 여론 조사 예정대로” 랭크뉴스 2025.05.08
49663 [속보] 김문수 "날 끌어내리려는 작업에서 손 떼라···굴복하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5.05.08
49662 [속보] 권성동 “알량한 후보 자리 지키려는 김문수 한심해” 랭크뉴스 2025.05.08
49661 [속보] 김문수 "한덕수와 일주일 후 단일화... 강제 단일화 중단하라" 랭크뉴스 2025.05.08
49660 [속보] 김문수, 당무우선권 발동… 지도부, 강압적 단일화 중단하라 랭크뉴스 2025.05.08
49659 [속보] 김문수 “강압적 단일화 요구 즉각 중단하라… 일방적 토론회, 응분의 조치 취할 것” 랭크뉴스 2025.05.08
49658 [속보] 김문수 “14일 토론, 15~16일 여론조사로 후보 단일화 하자” 랭크뉴스 2025.05.08
49657 [속보] 김문수 "지도부, 강제단일화 손떼라…어떤 불의에도 굴복 안해" 랭크뉴스 2025.05.08
49656 카카오, 1분기 영업익 전년 대비 12.4% 감소한 1054억원… 콘텐츠 사업 부진 탓 랭크뉴스 2025.05.08
49655 면허 정지·음주 20대 벤츠 운전자, 중앙선 침범 정면충돌…2명 사망 랭크뉴스 2025.05.08
49654 [속보] 김문수, 오늘 긴급 회견…단일화 입장 밝히나 랭크뉴스 2025.05.08
49653 [속보] 이재명 “일하는 어르신 국민연금 감액…취약계층 ‘주치의 제도’ 확대” 랭크뉴스 2025.05.08
49652 현 공기업 임원인데‥극우 유튜브로, 국힘으로 랭크뉴스 2025.05.08
49651 단일화 입장 밝히나...김문수, 오전 8시30분 긴급 회견 랭크뉴스 2025.05.08
49650 김문수, 오전 8시 30분 긴급 회견… 단일화 입장 발표하나 랭크뉴스 2025.05.08
49649 [속보] 합참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랭크뉴스 2025.05.08
49648 [속보] 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랭크뉴스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