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국민의힘이 김문수 당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 간의 단일화 추진 기구를 당 선대위 안에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상견례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 아래 단일화 추진 기구를 빨리 만들고, 이를 통해 한 후보 측과 단일화 문제를 협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단일화 기구 설치 시점에 대해 "최대한 빨리해야 할 것"이라면서도 "시점을 못 박을 수 없는 것은 상대방이 있기 때문이며, 우리 일정대로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물밑 접촉이 필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단일화 '데드라인'으로 오는 7일과 11일이 거론되는 데 대해 "추진 기구가 만들어지면 검토해야 한다"면서 "한덕수 후보 측 의사를 공식적으로 확인해 볼 것이며, 지금까지는 서로 합의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는 실무 협상이 끝난 뒤에 만날 것"이라며 "김 후보는 오늘 한센인 마을을 가야 해서 만날 시간이 없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어제 최종 경선에서 패배한 한동훈 전 대표의 선대위 합류에 대해서는 "한 전 대표가 '조금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한다"면서 "오늘 아침 김 후보가 직접 통화했는데 조금 생각해 보겠다고 답했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040 [단독] 학교밖청소년에 학력평가 ‘집모’ 보라는 서울시교육청···“응시 기회달라” 요청 거부 랭크뉴스 2025.05.04
» »»»»» 국민의힘,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추진 기구' 선대위 안에 설치 랭크뉴스 2025.05.04
48038 을지'문덕' 단일화 김 빼는 민주 "전광훈·윤석열 아바타의 진흙탕 싸움" 랭크뉴스 2025.05.04
48037 이재명 “내란 또 시작… 못하게 막아야 살길 생긴다” 랭크뉴스 2025.05.04
48036 “시진핑, 7~10일 러 방문…전승절 80주년 행사 참석” 랭크뉴스 2025.05.04
48035 [속보] "시진핑, 7∼10일 러시아 국빈방문" <신화통신> 랭크뉴스 2025.05.04
48034 절도범이 日서 가져온 고려 불상의 기구한 운명...부처님 오신날 뒤 다시 일본으로 랭크뉴스 2025.05.04
48033 안철수 "김문수, 계엄·탄핵 사과해야‥윤석열, 탈당 결단하라" 랭크뉴스 2025.05.04
48032 손흥민·황희찬·양민혁까지…英 모인 '코리안 가이즈'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5.04
48031 [속보] “시진핑, 7~10 러시아 국빈 방문” 랭크뉴스 2025.05.04
48030 [속보] 中 관영통신 "시진핑, 7∼10일 러시아 국빈방문" 랭크뉴스 2025.05.04
48029 김문수·한덕수, 후보 선출 후 5일 첫 대면 예정 랭크뉴스 2025.05.04
48028 [속보] 신화통신 “시진핑, 7~10일 러시아 국빈방문” 랭크뉴스 2025.05.04
48027 호주 총선, 집권 노동당 승리···캐나다 이어 선거판 흔든 ‘반트럼프’ 바람 랭크뉴스 2025.05.04
48026 이재명 “지역화폐 발행 확대” 공약…집권 시 ‘1호 추경’ 핵심 내용 되나 랭크뉴스 2025.05.04
48025 "히틀러 김정은 시진핑도 안 할 짓"... 대법원장 탄핵 움직임에 맹폭 랭크뉴스 2025.05.04
48024 “웃기려 하지 말라는 예능 처음”…그들의 인생 건 장사 대결 랭크뉴스 2025.05.04
48023 2억 든 돈가방 훔쳐 출국하려던 중국인 인천공항서 ‘덜미’ 랭크뉴스 2025.05.04
48022 "中, 첨단 전투기 연구개발에 AI모델 딥시크 활용 시작" 랭크뉴스 2025.05.04
48021 1000원어치 과자 꺼내 먹고, ‘벌금 5만원’ 받은 화물차 기사 랭크뉴스 202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