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방송통신위원회 로고(방통위 제공)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2일 SK텔레콤 해킹 사건과 관련해 스미싱 미끼 문자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용자 주의보를 발령했다.

방통위는 확인되지 않은 발신자의 문자 속 링크나 QR코드를 클릭하면 악성코드 감염 및 개인정보 탈취, 무단 송금, 휴대폰 원격 제어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이동통신사업자나 공공기관을 사칭한 문자는 재산상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방통위는 고객센터 등을 통해 공식 발송 여부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SK텔레콤은 유심 재고 도착에 대한 문자는 아직 발송하지 않았으며, 대기 순서가 되면 114 번호를 통해 발송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스미싱 문자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직접적인 피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KISA는 링크 포함 스미싱 문자는 클릭하지 말고 삭제할 것을 당부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628 장기금리 상승 위험, 자금 수급이 바뀌고 있다 랭크뉴스 2025.05.03
47627 시민단체, 조희대 대법원장 공수처에 고발···“직권남용에 선거법 위반” 랭크뉴스 2025.05.03
47626 미 하원 미·중경쟁특위 위원장 "중국 기업 25곳 미 증시 퇴출해야" 랭크뉴스 2025.05.03
47625 관세 폭탄 이유로 계속 ‘전쟁 준비’ 언급하는 美[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랭크뉴스 2025.05.03
47624 국민의힘 "민주당, '이재명 방탄' 위해 이성마저 상실" 랭크뉴스 2025.05.03
47623 日 명배우의 '폭력 스캔들'…"나도 당했다" 간호사들 눈물 터졌다 [세계한잔] 랭크뉴스 2025.05.03
47622 ‘숱한 논란’ 남기고 테슬라로…머스크, 기자 12명 불러 놓더니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5.03
47621 ‘김문수 대 한동훈’ 국힘 전당대회 시작···최종 대선후보 결과는 오후3시50분쯤 랭크뉴스 2025.05.03
47620 미, ‘자동차 부품 관세’ 발효…한국 부품업계 타격 불가피 랭크뉴스 2025.05.03
47619 "유심 못 바꿨는데 해외여행 괜찮을까?"…SKT, 당일 출국 고객에 유심교체 서비스 랭크뉴스 2025.05.03
47618 한국, 브라질·인도 등과 美국무부 '아동탈취국' 4년 연속 오명 랭크뉴스 2025.05.03
47617 "남친이 차에서 안 내려줘요" 신고…알고보니 무면허 음주 랭크뉴스 2025.05.03
47616 李 "손잡는 것조차 어려워도 우린 하나"…습격 제보에 경호 강화(종합) 랭크뉴스 2025.05.03
47615 봄비 오후 늦게 그치며 쌀쌀…일요일 전국 대체로 ‘맑음’ 랭크뉴스 2025.05.03
47614 아니라더니…트럼프 생일날, 군 6600명 동원 퍼레이드 한다 랭크뉴스 2025.05.03
47613 제주 태풍급 강풍으로 일부 항공·배편 결항 등 피해 잇따라 랭크뉴스 2025.05.03
47612 “미안해” 애원에도 뺨 7대 때려…경찰, 송도 학교폭력 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5.05.03
47611 ‘큰차 공화국’ 대형 SUV 인기에 출고 대기 1년 등장 랭크뉴스 2025.05.03
47610 장예찬 “친윤, 한덕수 근처에 가지 마라…공간 열어주는 전략” 랭크뉴스 2025.05.03
47609 美, 외국산 자동차 부품에 25% 관세 공식 발효…한국 부품업계 ‘긴장’ 랭크뉴스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