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방송통신위원회 로고(방통위 제공)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2일 SK텔레콤 해킹 사건과 관련해 스미싱 미끼 문자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용자 주의보를 발령했다.

방통위는 확인되지 않은 발신자의 문자 속 링크나 QR코드를 클릭하면 악성코드 감염 및 개인정보 탈취, 무단 송금, 휴대폰 원격 제어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이동통신사업자나 공공기관을 사칭한 문자는 재산상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방통위는 고객센터 등을 통해 공식 발송 여부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SK텔레콤은 유심 재고 도착에 대한 문자는 아직 발송하지 않았으며, 대기 순서가 되면 114 번호를 통해 발송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스미싱 문자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직접적인 피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KISA는 링크 포함 스미싱 문자는 클릭하지 말고 삭제할 것을 당부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441 무역갈등 완화 새 신호 나올까…‘反트럼프’ 캐나다 총리, 美 백악관 찾는다 랭크뉴스 2025.05.03
47440 트럼프, 내년도 非군사지출 22% 삭감 추진…대외원조 68조원↓ 랭크뉴스 2025.05.03
47439 건보료 체납했는데 '수십억' 환급…허점 가득 '본인부담상한제' 뭐길래? 랭크뉴스 2025.05.03
47438 남자 100명 vs 고릴라 1마리, 누가 이길까…진화학자의 답은? 랭크뉴스 2025.05.03
47437 미 한인 신문에 김문수 지지 광고 실은 재외동포 수사의뢰 랭크뉴스 2025.05.03
47436 중국으로 유럽인 개인데이터 전송…EU, 틱톡에 8400억 과징금 랭크뉴스 2025.05.03
47435 美 51번째주 위협 속…찰스 3세, 캐나다 의회 개원식 국정연설 랭크뉴스 2025.05.03
47434 국민의힘 '최종 대선 경선' 당원투표율 52.62%로 마감 랭크뉴스 2025.05.03
47433 "오래 산 비결? 하나님 덕분"…'세계 최고령' 브라질 수녀, 116세로 별세 랭크뉴스 2025.05.03
47432 트럼프, 학내 인사개입 등에 맞선 하버드大에 “면세혜택 취소” 압박 랭크뉴스 2025.05.03
47431 칠레 남부 해역서 7.4 강진…쓰나미 경보·대피령 해제(종합) 랭크뉴스 2025.05.03
47430 '김준수 8억 갈취' 여성 BJ, 항소심도 징역 7년…"휴대폰 몰수" 랭크뉴스 2025.05.03
47429 북한군 숙소에 "쓰러진 전우들의 복수를!"…식탁 위 고춧가루 눈길 랭크뉴스 2025.05.03
47428 “대법관님들, 잘 들으세요”…대법원 ‘아픈 곳’ 찌른 정청래 랭크뉴스 2025.05.03
47427 "생존율 10% 뚫은 기적"…가슴 뚫고 나온 '심장' 가진 英소녀, 새 삶 얻었다 랭크뉴스 2025.05.03
47426 북한군 숙소에 "쓰러진 전우들의 복수를!"…식탁 위 고춧가루도 눈길 랭크뉴스 2025.05.03
47425 건진법사 폰에 '돈다발' 사진…검찰, 통일교 前금고지기 입건 랭크뉴스 2025.05.03
47424 엑스박스 등 줄줄이 가격 인상… 게임 업계도 관세 여파 랭크뉴스 2025.05.03
47423 [단독] 윤석열 집 압색영장에 ‘유엔 제5사무국 유치’ 통일교 청탁 적시 랭크뉴스 2025.05.03
47422 시아준수 협박해 8억 뜯어낸 여성 BJ, 2심서도 징역 7년 랭크뉴스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