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 선언' 한덕수 첫 현장 행보는 쪽방촌
서울시 종로구 쪽방촌 주민공동시설 방문
한덕수, 오세훈과 보자 포옹
밝은 표정으로 대화 나누는 두 사람
시민들과 악수 나누기도
함께 '동행식당'으로 이동 뒤 식사
오세훈,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거절
단일화 방식 질문에는 답하지 않아
첫 현장 행보로 쪽방촌 선택한 이유는?
[한덕수/전 국무총리]
"결국 이제 우리가 사회적으로 통합하고 하려면 역시 중요한 것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기본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워낙 오세훈 시장님이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그런 슬로건 내지는 철학하에서 많은 이 해오셨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어떻게 좀 중앙정부 차원에서 좀 더 확대하고 확충하고 또 좋은 아이디어는 적극적으로 저희의 공약으로도 채택을 해서같이 좀 일을 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그런 뜻에서 왔습니다."
[취재진]
"총리님 계엄 해제 이후에요. 2시까지 1시간의 행적이 묘연한데요. 그때 뭐 하셨는지 하나만 여쭤볼 수 있을까요? 국민이 안심한 나라 만든다고 하셨는데 계엄 해제를 못 막았는데 안심한 나라 만들 수…"
호남 일정 위해 이동‥버스 타기 직전 질문 날아들어
[취재진]
"계엄 해제 그날 한 시간 동안 뭐 하셨습니까?"
"계엄도 막지 못했는데, "국민을 지킬 수 있는 대통령이 되실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