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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계와 만납니다.

한국노총과 정책협약식에 이어 배달기사, 택배기사와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전국을 도는 첫 번째 경청 투어 일정도 시작합니다.

보도에 이희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대위 출범 후 첫 민생 행보로 직장인을 만난 이재명 후보.

노동 시간과 내 집 마련, 돌봄 부담 등 직장인들이 겪는 현실 문제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주 4.5일제 도입 기업에 지원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주 4일제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절대 노동시간이 대한민국이 또 너무 길어요, 평균적으로. 지금 OECD 평균보다도 200시간, 180~190시간 더 일하니까. 한 달 이상 더 일하는…."]

이 후보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한국노총과 정책협약식을 진행합니다.

오후에는 배달 라이더, 택배 기사 등 비전형 노동자들과 포장마차에서 만나 두 번째 민생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전국을 도는 경청 버스 투어 일정도 시작됩니다.

오늘 접경 지역인 경기 북부 포천·연천을 시작으로 내일은 강원 철원과 화천·인제·고성 등을 차례로 찾습니다.

주말 강원 영동지역과 경북, 충북 지역 민심 청취 일정도 잡혀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당 지지세가 약하고 규모가 작은 도시들로, 역대 대통령 후보들이 자주 방문하지 못했던 곳들을 선정했다는 설명입니다.

민주당은 경청투어와 같이 후보와 의원들이 현장 곳곳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골목골목 선거 운동을 하는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영상편집: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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