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청주의 한 고등학교 내외부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교사와 주민 등 6명을 다치게 한 A(17)군이 30일 오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청주지법에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청주의 한 고등학교 안팎에서 흉기를 휘둘러 교사 등 6명을 다치게 한 A(17)군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30일 결정될 전망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살인미수 등 혐의를 받는 A군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A군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오후 1시 25분쯤 법원에 나타났다. 그는 취재진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두 차례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뒤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A군은 지난 28일 오전 8시 30분쯤 특수학급 교실에서 상담 교사와 대화를 나누던 중 완력을 행사하고 이후 흉기를 휘둘러 교사와 주민 등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경찰에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어 아무나 해코지하려고 흉기를 준비해 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270 이명희, 신세계 지분 10% 전량 딸 정유경에 증여 랭크뉴스 2025.04.30
46269 [속보] 檢, 김건희 여사 휴대전화 확보…영장에 ‘목걸이’ 적시 랭크뉴스 2025.04.30
46268 삼성전자 반도체 영업이익 1.1조원…"HBM 저점이다" 랭크뉴스 2025.04.30
46267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판결 D-1… 대선 판도 요동 랭크뉴스 2025.04.30
46266 [단독] ‘압수수색’ 김건희 아직 참고인…건진법사만 피의자 적시 랭크뉴스 2025.04.30
46265 강동구 길동사거리에 폭 2m 싱크홀…도로 일부 통제(종합) 랭크뉴스 2025.04.30
» »»»»» 청주 흉기난동 고교생 영장심사… “죄송합니다”만 랭크뉴스 2025.04.30
46263 [속보] 대구 함지산 산불 다시 발화… “주민 대피하라” 문자 랭크뉴스 2025.04.30
46262 검찰, 윤 자택·코바나컨텐츠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4.30
46261 위고비 개발 과학자 "30년 전 아무도 관심 없던 물질, 블록버스터 됐다" 랭크뉴스 2025.04.30
46260 이준석 "안철수 홍준표였다면 모를까… '묻지마 단일화' 응하지 않겠다" 랭크뉴스 2025.04.30
46259 검찰, 尹 사저·김건희 사무실 압수수색…김건희 수행비서 2명 자택도 랭크뉴스 2025.04.30
46258 "뱀이다" 여고 운동장에 2m 초대형 뱀 출몰…신고했지만 놓쳐 랭크뉴스 2025.04.30
46257 “건진법사 만난 적 있나?” 묻자, 명태균이 기자에게 한 말이…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30
46256 한덕수 여의도 사무실 계약…이낙연에 전화 "식사합시다" 랭크뉴스 2025.04.30
46255 [속보] 강동구 길동사거리 싱크홀 발생…도로 일부 통제 랭크뉴스 2025.04.30
46254 [속보] 이명희, (주)신세계 지분 10% 딸 정유경에 증여 랭크뉴스 2025.04.30
46253 尹 측 “김건희 여사는 참고인... 건진법사가 피의자” 랭크뉴스 2025.04.30
46252 이명희, ㈜신세계 지분 10% 딸 정유경에게 증여 랭크뉴스 2025.04.30
46251 [속보] 尹 측 “김건희 여사는 참고인... 건진법사가 피의자” 랭크뉴스 20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