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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중국대사관이 지난 14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사항입니다.

일본에 사는 중국인들에게 '지진 피해' 주의를 당부하며 부동산 구입도 신중하게 판단하라고 권고합니다.

올여름 일본에서 큰 지진이 날 거란 소문이 홍콩 등지에서 확산하는 와중에, 주일 중국대사관까지 공지를 띄운 겁니다.

중국대사관은 공지에, 일본 정부가 난카이 대지진 시 추정한 피해 규모도 소개했습니다.

일본 내각부 전문가 검토회의는 지난달 31일 규슈 미야자키현 앞 해역인 휴가나다에서 규모 9.0 강진을 유발하는 난카이 해곡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29만 8천 명이 사망하고 2천9백 조 원 넘는 경제적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일본에 토지를 사는 중국인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중국대사관 측의 공지가 나와 주목된다고 전했습니다.

또 홍콩에선 현지 풍수사와 일본 만화의 예언 등을 근거로 방일 관광객이 줄고, 일부 항공편이 감편됐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홍콩 그레이터베이항공은 다음달 중순부터 홍콩과 일본 센다이, 도쿠시마를 잇는 항공편을 일부 감편하기로 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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