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용돈을 주겠다며 유인한 초등학생을 강제추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유인해 강제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법 위반)로 4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0시 5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골목길 주차장에서 초등학생 B양에게 "용돈을 주겠다”고 접근했다. 이에 B양이 “필요 없다”고 거절하자 강제 추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약 한 시간 만에 범행 장소에서 1.2㎞ 떨어진 마사지 업소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안전 조치를 했다”며 “13세 미만 아동 대상 사건이기 때문에 서울경찰청으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421 [속보] 대구시 “대피 명령 이후 현재까지 2200여 명 대피” 랭크뉴스 2025.04.28
45420 '명의 도용 나올까' 긴장한 금융권‥"SKT 인증 중단, 안면 인식 강화" 랭크뉴스 2025.04.28
45419 SKT "23만 유심교체완료…유심보호가입·교체예약 1천만건 넘어" 랭크뉴스 2025.04.28
45418 국민의힘 '2강' 가리는 2차 대선경선 당원투표 51%로 마감 랭크뉴스 2025.04.28
45417 대구 산불 확산 주민 5600명 긴급 대피...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랭크뉴스 2025.04.28
45416 인제군, 지난해 백종원 유튜브에 세금 5억원 지급...축제 예산의 3분의 1 랭크뉴스 2025.04.28
45415 5·18 단체, "역사왜곡 박선영 위원장 사퇴해야"‥고개 숙인 진화위 직원들 랭크뉴스 2025.04.28
45414 ‘엑셀방송’ 나간 서유리… “前남편 빚 책임 다하고자” 랭크뉴스 2025.04.28
45413 대구 산불, 정상 등산로 아닌 입산 통제구역서 발화 랭크뉴스 2025.04.28
45412 “회장님도 직원도 해먹느라 바빠” 금융권 사고 8500억원 랭크뉴스 2025.04.28
45411 스스로 ‘쥐 인간’ 선언한 중국 Z세대… “집 밖은 싫어” 랭크뉴스 2025.04.28
45410 교육부·의대협, 만남 불발… 4월 30일 전·후 이견 랭크뉴스 2025.04.28
45409 ‘해킹 사고’ SKT, 유심교체 첫날 2300만명 중 1% 교체완료 랭크뉴스 2025.04.28
45408 여성 사제·동성혼·낙태허용 등 프란치스코 교황 유산 계승될까 랭크뉴스 2025.04.28
45407 '폭동' 부정하면서 피해자에 합의 요구‥도 넘은 '폭동 변호인단' 랭크뉴스 2025.04.28
45406 [속보]대구 북구 산불에 주민 3400여명 추가 대피령···야간 진화에 수리온 헬기 2대 투입 랭크뉴스 2025.04.28
45405 내란 실체 규명 막아선 검찰‥'영장 독점' 언제까지 랭크뉴스 2025.04.28
45404 대구 산불 진화율 19%…'야간 진화 가능' 수리온 헬기 2대 투입 랭크뉴스 2025.04.28
45403 대구 산불 인근 주민 5630명 대피령…“발화지점 등산로 아냐” 랭크뉴스 2025.04.28
45402 북한군 훈련영상 첫 공개…‘파병 인정’ 속내는? 랭크뉴스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