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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용진 초청, 30일 방한
삼성 이재용, SK 최태원, 현대차 정의선 등 1대 1 면담 예정
상호관세 부과 등 미 통상 압박 해결책 모색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내주 방한해 국내 재계 인사들을 만난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다음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해 30일 국내 재계 오너들과 1대 1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트럼프 주니어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공식 직책은 없지만, 막후 실세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상호관세 부과 등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압박이 거세고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국내 주요 기업들은 트럼프 행정부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 주니어는 국내 10위권 안팎의 대기업 총수들을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재계에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등이 트럼프 주니어와 면담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트럼프 주니어 방한과 재계 면담을 주도한 정용진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의 거의 모든 방한 일정을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번 방한에서 트럼프 주니어는 한국 정부 관계자를 만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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