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원 인제군 산불 현장에서 26일 야간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산림청 제공


지난 26일 오후 1시18분쯤 강원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0시간만에 꺼졌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7일 오전 9시쯤 인제군 상남면 산불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의 영향구역은 총 73㏊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주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잔불정리와 뒷불감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강풍 예보에 따라 잔불이 되살아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진화헬기 13대와 지상진화 인력을 동원해 신속히 잔불을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산림당국은 전날 인제군 산불 발생 이후 오후 2시30분을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4시45분쯤 산불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산불 2단계는 예상 피해면적이 50∼100㏊이고, 진화시간이 10시간 이상 48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724 혈중알코올농도 0.031% 면허정지 수준인데, 벌금형 선고유예? 랭크뉴스 2025.04.27
44723 '어대명' 수순?···민주 대선 본선 후보 오늘 결정 랭크뉴스 2025.04.27
44722 [크랩] ‘쌀값’ 폭등 일본, 진짜 얼마나 심각한지 현지 교민에게 들어봄 랭크뉴스 2025.04.27
44721 ‘AI 교과서로 배우는 영어’…초3 수업 직접 가 보니 랭크뉴스 2025.04.27
44720 4대 금융, 1분기 이자로 10조 벌었다..삼성전자 1.6배 랭크뉴스 2025.04.27
44719 이창용 “韓美 ‘7월 패키지’에 환율 포함, 나쁘지 않은 뉴스" 랭크뉴스 2025.04.27
44718 ‘스투시’를 80% 할인한다고?···클릭해 구매하면 당신은 ‘사기피해자’ 랭크뉴스 2025.04.27
44717 다시 민주당에 숟가락 얹는 군소정당들…"위성정당 시즌2" 랭크뉴스 2025.04.27
44716 “일본정부, 위안부 피해 배상해야”···위안부 피해자 유족 3번째 승소 랭크뉴스 2025.04.27
44715 "설악산서 열흘 전 여성 살해" 자수한 50대 구속 랭크뉴스 2025.04.27
44714 SKT 해킹 인지 시점 KISA가 수정?… 늑장 초기 대응도 도마 랭크뉴스 2025.04.27
44713 무단횡단 적발 후 도주하다 행인 밀쳐 사망…불법체류 외국인 실형 랭크뉴스 2025.04.27
44712 김동연 측 인사 “경선, 특정 후보 무조건 유리한 쪽으로 진행” 랭크뉴스 2025.04.27
44711 강원 인제 산불 약 20시간 만에 주불 진화 랭크뉴스 2025.04.27
44710 “어르신 문 열어보세요!” 경찰이 딴 문, 누구한테 보상받을까? 랭크뉴스 2025.04.27
44709 ‘지브리 프사’ 열풍 속…허리건강 위협받는 의외의 직업[일터 일침] 랭크뉴스 2025.04.27
44708 “집 언제 살까요?” 대선정국 속 ‘오리무중’ 부동산 랭크뉴스 2025.04.27
44707 중부전선 GP서 23일 기관총 1발 오발…“북한에 안내방송” 랭크뉴스 2025.04.27
44706 "유심 하루라도 빨리 바꿀래"…정보 유출 불안에 대리점 몰려든 SKT 가입자들 랭크뉴스 2025.04.27
44705 인제 산불 20시간 만에 진화… "축구장 97개 면적 피해" 랭크뉴스 202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