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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 산불 현장에서 26일 야간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산림청 제공


지난 26일 오후 1시18분쯤 강원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0시간만에 꺼졌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7일 오전 9시쯤 인제군 상남면 산불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의 영향구역은 총 73㏊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주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잔불정리와 뒷불감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강풍 예보에 따라 잔불이 되살아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진화헬기 13대와 지상진화 인력을 동원해 신속히 잔불을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산림당국은 전날 인제군 산불 발생 이후 오후 2시30분을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4시45분쯤 산불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산불 2단계는 예상 피해면적이 50∼100㏊이고, 진화시간이 10시간 이상 48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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