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화상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AP연합

[서울경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에 점령됐던 남서부 접경지 쿠르스크주에 대한 통제권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이 최고사량관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신(新)나치로부터 쿠르스크를 해방하는 작전이 완료됐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크렘린궁이 공개한 영상에서 푸틴 대통령은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의 보고를 받은 뒤 "키이우(우크라이나)가 쿠르스크에서 벌인 '모험'은 완전히 실패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8월 우크라이나군의 기습 공격을 받아 쿠르스크 영토 일부를 내줬다. 이후 러시아는 8개월간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을 격퇴하는 작전을 벌여왔고, 그 과정에서 북한군이 러시아를 도와 쿠르크스 전투에 참여했다고 우크라이나측이 밝혀왔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435 내일부터 유심 교체라는데 ‘재고 부족’…SKT 이용자 불만 속출 new 랭크뉴스 2025.04.27
49434 "회만 안 먹으면 되는 줄 알았더니"…일본산 땅콩서 '세슘' 나왔다 new 랭크뉴스 2025.04.27
49433 고공농성 476일 만에 지상으로…옵티칼하이테크 소현숙씨 건강 악화 랭크뉴스 2025.04.27
49432 변기에 생긴 '분홍색 때', 곰팡이 아니라고? '이 병' 유발하는 섬뜩한 정체 랭크뉴스 2025.04.27
49431 파란 정장에 성조기 배지... 트럼프 교황 장례식 복장 '시끌' 랭크뉴스 2025.04.27
49430 "일주일 만에 '8kg' 뺐지만"…최악의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이것' 뭐길래? 랭크뉴스 2025.04.27
49429 "경찰관이 현관문 뜯었어요"... 손실액 100만 원까지 신속 보상 랭크뉴스 2025.04.27
49428 한동훈 “이재명 박살낼 수 있도록 과반의 지지 달라” 랭크뉴스 2025.04.27
49427 "업무 바꿔달라 하자 복도 '지정석'…사회복무요원 괴롭힘 여전" 랭크뉴스 2025.04.27
49426 정부,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 본격적으로 나선다 랭크뉴스 2025.04.27
49425 혼인건수 11개월 연속 증가...웨딩 중소기업 매출도 ‘쑥쑥’ 랭크뉴스 2025.04.27
49424 어디까지 커질 거니…자동차는 지금 ‘덩치’ 경쟁 중 랭크뉴스 2025.04.27
49423 ‘2990원→1만1960원’...KTX·SRT 위약금 최대 4배 오른다 랭크뉴스 2025.04.27
49422 나이키는 죽 쑤는데…제니가 신던 '그 신발' 역대 최대 매출 '신기록' 랭크뉴스 2025.04.27
49421 환불 수수료 없으니…열차표 싹쓸이 얌체족, 이젠 돈 물린다 랭크뉴스 2025.04.27
49420 국힘 후보들 입 모아 “한덕수와 단일화”…2차 경선 투표 시작 랭크뉴스 2025.04.27
49419 김·안·홍 "이재명 이길 수 있다면 한덕수와 단일화" 랭크뉴스 2025.04.27
49418 축제서 성희롱해 고2 때 퇴학당한 학생…법원 “절차 하자로 취소” 랭크뉴스 2025.04.27
49417 '한덕수 대선 출마설'에 최상목 "정치적 불확실성 낮아지길" 랭크뉴스 2025.04.27
49416 영등포서 ‘로또 2등’ 10명 무더기 당첨…동일인 여부 주목 랭크뉴스 202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