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안철수 대선 경선 후보가 4자 토론을 앞두고 경쟁 후보들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를 향해 윤석열 내각 인사나 최측근 인사, 탄핵 반대 인사들이 대선 후보가 되면 보수 궤멸로 이어질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후보는 페이스북에 "탄핵당한 내각 인사들의 출마는 '이재명 단두대'에 스스로 목을 들이미는 격"이라며, "국민이 대통령을 탄핵하면서 '윤석열 내각'도 탄핵된 건데, 내각 인사들이 당 주요 대권주자로 행보하면 또다시 보수 궤멸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경선 후보를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라서 당 대선후보 반열까지 올라온 사람"이라며 "총선 참패의 주역"이고 "여당 대표로서 당정 소통만 제대로 했어도 계엄이라는 발상 자체가 나오지 않았을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한덕수 총리를 향해서는 "민주당의 '이재명 대 윤석열' 구도에 가장 적합한 백전백패 후보"라며 "출마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는 추가로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홍준표 후보를 향해 "'명태균 리스크'로 대선이 망한다"며, "홍 후보가 탄핵을 반대한 사실 역시 본선 필패의 이유이니 보수 재건과 대선 승리를 위해 결단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적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168 김정은이 꺼낸 ‘중간계선’···‘두 국가 선언’ 후 새롭게 주장하려는 경계선일까 랭크뉴스 2025.04.26
49167 이재명, 민주당 호남 경선서 88.69%로 1위…충청보다 득표율 높아 랭크뉴스 2025.04.26
49166 김동연 "'친명', '비명', '수박' 이제 그만... '이재명 90%' 건강하지 않아" 랭크뉴스 2025.04.26
49165 강원 인제 산불 2단계 격상…“강풍으로 진화 어려워”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26
49164 [속보] 산림청 "강원 인제 산불 진화율 60%‥2km 구간 진화 중" 랭크뉴스 2025.04.26
49163 젤렌스키·트럼프, 교황 장례식 계기 회담… 백악관 "생산적 논의 오가" 랭크뉴스 2025.04.26
49162 누적 89.04% 이재명, 호남도 싹쓸이… ‘구대명’ 눈 앞 랭크뉴스 2025.04.26
49161 더타임스 "트럼프, '러에 우크라 영토 양보' 종전안 그대로 확정" 랭크뉴스 2025.04.26
49160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미사 … 신자들 "즉시 성인으로" 애도 랭크뉴스 2025.04.26
49159 교황 떠나는 길, 20만명 운집… 트럼프·젤렌스키 정상들 한 자리에 랭크뉴스 2025.04.26
49158 "강풍 타고 불길 5㎞ 늘어서"… 인제 하남리 산불 대응 2단계 랭크뉴스 2025.04.26
49157 호남에서도 압도적 1위..."어차피 이재명이 대통령" 랭크뉴스 2025.04.26
49156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미사···조문객 20만명 마지막길 배웅 랭크뉴스 2025.04.26
49155 이재명, 호남 압승에 “위기 상황에서 더 큰 기대·책임 부여해준 것” 랭크뉴스 2025.04.26
49154 [속보] 이재명, 민주당 호남 경선서 88.69%로 1위…충청보다 득표율 높아 랭크뉴스 2025.04.26
49153 李, 호남권 경선 88.69% 득표해 승리… 김동연 2위·김경수 3위 랭크뉴스 2025.04.26
49152 [속보]이재명, 호남 경선서 88.69% 득표 ‘압승’···대세론 굳혔다 랭크뉴스 2025.04.26
49151 돈 꾸던 안철수 "100억 준다고?"…그 뒤 벌어진 놀라운 일 [대선주자 탐구] 랭크뉴스 2025.04.26
49150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미사 시작…조문객 최대 25만명 운집 랭크뉴스 2025.04.26
49149 이재명, 민주 호남경선도 압승...88.69% 랭크뉴스 202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