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안철수 대선 경선 후보가 4자 토론을 앞두고 경쟁 후보들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를 향해 윤석열 내각 인사나 최측근 인사, 탄핵 반대 인사들이 대선 후보가 되면 보수 궤멸로 이어질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후보는 페이스북에 "탄핵당한 내각 인사들의 출마는 '이재명 단두대'에 스스로 목을 들이미는 격"이라며, "국민이 대통령을 탄핵하면서 '윤석열 내각'도 탄핵된 건데, 내각 인사들이 당 주요 대권주자로 행보하면 또다시 보수 궤멸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경선 후보를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라서 당 대선후보 반열까지 올라온 사람"이라며 "총선 참패의 주역"이고 "여당 대표로서 당정 소통만 제대로 했어도 계엄이라는 발상 자체가 나오지 않았을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한덕수 총리를 향해서는 "민주당의 '이재명 대 윤석열' 구도에 가장 적합한 백전백패 후보"라며 "출마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는 추가로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홍준표 후보를 향해 "'명태균 리스크'로 대선이 망한다"며, "홍 후보가 탄핵을 반대한 사실 역시 본선 필패의 이유이니 보수 재건과 대선 승리를 위해 결단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적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277 ‘어대명’ 굳혔지만… 영남에도 못 미친 호남 투표율 랭크뉴스 2025.04.27
49276 "내 딸 결혼식에 가마 좀 들어줘"…'가마꾼' 된 코레일 직원들 랭크뉴스 2025.04.27
49275 공사현장 흙더미 '와르르' 1명 사망‥부모 살해한 아들 체포 랭크뉴스 2025.04.27
49274 "내 남친 미혼 회사원인 줄 알았는데"…알고보니 유부남 정치인이었다 랭크뉴스 2025.04.27
49273 [대선팩트체크] 홍준표, 기자들 마음대로 질문하게 했다? 랭크뉴스 2025.04.27
49272 [속보] 인제 상남면 하남리 산불 진화율 93%···주민 370여 명 대피 랭크뉴스 2025.04.26
49271 "드론 전쟁에 활용될라"... 영국이 러시아에 수출 금지한 '이것'은? 랭크뉴스 2025.04.26
49270 잠 못드는 중년…또 다른 고통 ‘수면장애’ [건강하십니까] 랭크뉴스 2025.04.26
49269 '2300만 가입' SKT 뚫렸다…'기밀 정보 털릴라' 임원 유심 교체령 재계 확산 랭크뉴스 2025.04.26
49268 "주여, 영원한 안식을"… 교황 장례 미사, 바티칸서 거행 랭크뉴스 2025.04.26
49267 “‘빈자의 성인’에 영원한 안식을”…교황 장례식 엄수 랭크뉴스 2025.04.26
49266 '美∙이란' 3차 핵협상 와우 이란 항구서 큰 폭발…최소 516명 부상 랭크뉴스 2025.04.26
49265 인제 산불, 강풍 타고 확산…'진화율 93%' 야간 진화로 전환 랭크뉴스 2025.04.26
49264 25만명 마지막길 배웅…"모두에게 마음 연 민중의 교황" 랭크뉴스 2025.04.26
49263 푸틴, 美특사에 "우크라와 조건 없는 대화할 준비" 랭크뉴스 2025.04.26
49262 "김수현, 軍서 아이돌 출신과 교제" 새 주장…김새론 교제시기와 겹쳐 랭크뉴스 2025.04.26
49261 끝장토론에도 꿈쩍 않는 하남시에 한전 호소문 쓰고 릴레이 시위까지… 왜? 랭크뉴스 2025.04.26
49260 이란 항구 대규모 폭발 최소 516명 다쳐 랭크뉴스 2025.04.26
49259 美CIA 부국장 아들, 러군 자원해 우크라전 참전…최전방서 사망 랭크뉴스 2025.04.26
49258 “한 대행, 대선 출마 결정 임박”…다음 달 1일 사임할 듯 랭크뉴스 202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