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주러시아 외교대표단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
[AF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이도훈 주러시아 대사를 비롯한 러시아 주재 외교단이 2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150명이 넘는 주러시아 외국 대사와 외교관들이 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헌화식에 참석해 나치와 싸우다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이 행사에 러시아 외무차관들과 미국, 중국,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벨라루스, 북한 등 우호국·비우호국에 관계없이 모스크바에 주재하는 모든 대사가 초대됐다고 보도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 기념행사는 세계 모든 지역 대표들을 결속시키고 역사를 다시 쓰려는 시도에도 그런 사건의 기억이 세계적으로 소중히 여겨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025 교황 장례 미사, 오후 5시 엄수···“주여, 영원한 안식을”로 시작해 “즉시 성인으로!” 랭크뉴스 2025.04.26
49024 "아가씨 때문에 이혼합니다"…아내가 털어놓은 '끔찍한 남매' [이혼의 세계] 랭크뉴스 2025.04.26
49023 한덕수, 내주 무소속 출마 결단할 듯… 국민의힘 ‘경선 결과’ 주목 랭크뉴스 2025.04.26
49022 “깐족 표현 쓰지 마라” “오늘 깐족대는 것만 보고”…한동훈·홍준표 “깐족 배틀” 랭크뉴스 2025.04.26
49021 북한, 신형 구축함 ‘최현함’ 진수식···“가장 강력한 무장 갖춘 5000t급” 랭크뉴스 2025.04.26
49020 '韓 급소' 환율 콕 집어…헤지펀드 출신 베센트 장관 주도 [Pick코노미] 랭크뉴스 2025.04.26
49019 안철수 "한덕수, 백전백패 후보… 한동훈, 양심부터 찾으라" 랭크뉴스 2025.04.26
49018 로캣랩, 뉴스페이스 시대 발사체 시장에서 성장성 가속화 [돈 되는 해외 주식] 랭크뉴스 2025.04.26
49017 북한, 5천t급 신형 구축함 진수‥김정은 "원양함대 건설" 랭크뉴스 2025.04.26
49016 韓 대행 “한층 더 성숙한 민주주의 실현…국민 마음 하나로 모아야” 랭크뉴스 2025.04.26
49015 김정은 자랑하던 평양 53층 아파트, 10년만에 붕괴 우려 랭크뉴스 2025.04.26
49014 北김정은, 딸 주애와 5000t급 신형 구축함 진수식 참석…“핵위협 대응” 랭크뉴스 2025.04.26
49013 미 재무장관 “한국, 무역균형 맞추려는 노력에 감사”…협의 긍정 평가 랭크뉴스 2025.04.26
49012 마약 판매상 “경찰 함정수사, 무죄” 주장…법원의 판단은? 랭크뉴스 2025.04.26
49011 이창용 "美 환율 논의, 재무부와 협의한단 건 그나마 긍정적" 랭크뉴스 2025.04.26
49010 김건희 기소 가능성 커졌다…서울고검 이례적 직접 수사 랭크뉴스 2025.04.26
49009 아버지뻘 택시기사 때리고 자랑한 20대 유튜버, 징역 2년6개월 랭크뉴스 2025.04.26
49008 안철수 "이재명 집권 저지 위해 한덕수 출마 포기해야" 랭크뉴스 2025.04.26
49007 트럼프 “시진핑과 통화…중국 시장개방 안 하면 관세 철회 안 해” 랭크뉴스 2025.04.26
49006 없어서 못팔던 성심당 '딸기시루'서 곰팡이 논란…결국 판매 중단 랭크뉴스 202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