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달 역대 최악의 피해를 남긴 '경북 산불' 발생과 관련해 피의자로 입건된 2명이 오늘 구속영장 심사를 받았습니다.

대구지법 의성지원은 오늘 오후 3시와 3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산림보호법상 실화 혐의를 받는 과수원 임차인 60대 A씨와 성묘객 50대 B씨에 대한 영장심사를 진행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2일 경북 의성군 안계면의 한 과수원에서 영농 부산물을 태웠다가, 산불로 확산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같은 날 의성군 안평면의 야산에 있는 조부모 묘에 자라난 어린나무를 태우려고 불을 붙였다 산불을 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B씨로부터는 혐의를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오늘 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달 경북 산불은 5개 시·군으로 확산되면서 27명이 숨졌고, 산림 9만 9천여 ha가 불에 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475 트럼프 "중국과 무역 협상 중"… 중국은 부인 랭크뉴스 2025.04.25
48474 "이 빨갱이! 심상정 어딨어!" 통닭구이 고문 버틴 김문수 랭크뉴스 2025.04.25
48473 수상한 차량 뒤쫓았더니…“8천억 규모 도박사이트 운영 수배자” 랭크뉴스 2025.04.25
48472 한미, 관세 폐지 목적 '7월 패키지 합의'…환율은 별도 논의 랭크뉴스 2025.04.25
48471 러, 키이우에 대규모 폭격…미국, 우크라 압박은 계속 랭크뉴스 2025.04.25
48470 [속보] 최상목 "한미간 전체 패키지 합의돼야‥대선 전에 하기 어려워" 랭크뉴스 2025.04.25
48469 [속보] 최상목 "美와 7월 8일 이전 관세 폐지 '줄라이 패키지' 마련 공감대" 랭크뉴스 2025.04.25
48468 최상목 "한미, 관세 폐지 목적 '7월 패키지' 합의 공감대" 랭크뉴스 2025.04.25
48467 대통령 집무실 청와대 복귀 45%, 공수처 조직·기능 강화해야 52% 랭크뉴스 2025.04.25
48466 [속보]최상목 “한미 2+2 협의서 방위비 분담금 언급 전혀 없었다” 랭크뉴스 2025.04.25
48465 러, 우크라 대규모 폭격‥트럼프 "푸틴 멈춰야" 랭크뉴스 2025.04.25
48464 이준석 10% 안팎 지지율… 2030 경쟁력 ‘인증’ 랭크뉴스 2025.04.25
48463 한미, 관세폐지 위한 '7월 패키지합의' 추진‥"서두르지 않겠다" 랭크뉴스 2025.04.25
48462 최상목 “미국과 관세 폐지 목적 ‘7월 패키지합의’ 추진” 랭크뉴스 2025.04.25
48461 [속보] 안덕근 “2+2협의서 향후 협의 틀 ‘원칙적 합의’” 랭크뉴스 2025.04.25
48460 [속보] 최상목 "협의의 기본틀 마련"…통상협의 '공동보도문' 없어 랭크뉴스 2025.04.25
48459 [속보] 한미 통상협의 온도 차…한 “차분한 논의” 미 “빠른 진전” 랭크뉴스 2025.04.25
48458 이재명, 보수 후보와 ‘양자대결’ TK서도 40% 안팎 지지율 랭크뉴스 2025.04.25
48457 [속보] 최상목 “7월 8일 이전까지 관세폐지 합의 공감대” 랭크뉴스 2025.04.25
48456 삼성전자 美에 "中 첨단기술 제재, 혁신 저해할 수 있어" 랭크뉴스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