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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3조 6336억원 2.1% 증가해
[서울경제]

현대자동차가 24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올해 1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9.2% 증가한 44조 4078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3조 633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순이익은 3조 3822억원으로 0.2% 늘었다. 1분기 도매 판매는 100만 1120대를 기록했다.



현대차(005380)는 1분기 실적이 역대 최대 수준의 하이브리드차량(HEV) 판매와 금융 부문의 실적이 개선되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인센티브 증가와 투자를 확대했지만 우호적인 환율 효과에 영향을 받으며 8.2%의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매크로(거시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신흥 시장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 등 고부가가치 차종 비중 확대 추세로 질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는 거시적인 경영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기존에 약속한 주주환원 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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