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국무총리를 향해 "출마의 강을 건너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안 후보는 페이스북에 한덕수 총리를 겨냥해 "탄핵 당한 윤석열 정부의 유일한 국무총리로, 국정 실패, 계엄, 탄핵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한 대행의 출마는 국민의 상식과 바람에 반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 대행의 유능함과 덕망을 잘 알지만, 대행의 출마는 명분도 실익도 없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출마와 다르지 않고, 결코 이재명을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명분도 결단도 없이 떠밀리듯 나서는 출마는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며 "당내 일부 정치세력들이 자신의 이해관계만을 앞세워 출마를 부추기고 있지만, 마지막까지 품격 있고 소신 있게 공직을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192 [속보] "文, 검찰 기소에 '터무니없고 황당... 尹 탄핵에 대한 보복'" 랭크뉴스 2025.04.24
48191 “진열대 텅 빌 것” 유통업체 경고에, 트럼프 관세 한 발 물러섰다 랭크뉴스 2025.04.24
48190 ‘文 뇌물죄 기소’에… 민주 “정치 검찰 해체” 국민의힘 “수사팀 경의” 랭크뉴스 2025.04.24
48189 이복현 “MBK·홈플 상당기간 기업회생 계획… 자구책 없다” 비판도 랭크뉴스 2025.04.24
48188 "토허제 할애비가 와도 못 말린다"…한달새 집값 10억 뛴 이곳 랭크뉴스 2025.04.24
48187 ‘사기 혐의’ 전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 1심서 징역 8개월…법적 구속은 면해 랭크뉴스 2025.04.24
48186 경찰과 4시간 대치하다 체포된 살인범, 취재진 질문에 침묵 랭크뉴스 2025.04.24
48185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 부인이 문화행사 총괄 '적절성 논란' 랭크뉴스 2025.04.24
48184 “유재석 보고 샀는데”…고려은단 비타민, 식약처 ‘회수’ 조처 랭크뉴스 2025.04.24
48183 검찰, 전 평택시장 조사…'공천개입 의혹' 김여사 조사 초읽기 랭크뉴스 2025.04.24
48182 [영상] 우원식, 한덕수 멈춰 세워 “할 일, 안 할 일 구분하시라” 작심 발언 랭크뉴스 2025.04.24
48181 ‘대공 용의점 없다’ 풀려난 중국인들, 이틀만 또 군부대 촬영 랭크뉴스 2025.04.24
48180 이재명, NBS기준 첫 40% 넘겨…홍준표·김문수 10%, 한동훈 8%로 오차내(종합) 랭크뉴스 2025.04.24
48179 "文, 검찰 기소에 '터무니없고 황당, 尹탄핵 보복 기소' 언급" 랭크뉴스 2025.04.24
48178 한동훈 “‘경제 NATO’ 창설로 공동 대응”… 외교·통상 전략 구상 발표 랭크뉴스 2025.04.24
48177 한덕수 연설에 "12조짜리 대권 놀음"…민주, 야유도 박수도 없었다 랭크뉴스 2025.04.24
48176 프로레슬링처럼… 머스크·베센트, 트럼프 앞서 욕설 다툼 랭크뉴스 2025.04.24
48175 “관세 폭탄 피하자” 中제품, 韓라벨 달고 美로 갔다 랭크뉴스 2025.04.24
48174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세종 90주 만에 상승폭 최대 랭크뉴스 2025.04.24
48173 서해 구조물 두고 韓 “깊은 우려” 中 “영유권과 무관” 랭크뉴스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