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영상 갈무리

함께 살던 여성을 살해한 뒤 도주했다 흉기를 들고 4시간째 경찰과 대치한 남성을 경찰 특공대원들이 테이저건까지 사용해 검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2일 밤 11시쯤 인천 미추홀구의 한 공원에서 사실혼 관계인 5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이후 과천시 서울대공원 방향으로 달아났다 경찰관들이 출동하자, 흉기를 들고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협박하며 4시간 넘게 차 안에서 대치를 이어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특공대원들은 22일 새벽 망치 모양의 장비로 창문을 부순 뒤 테이저건을 발사했고, 작전 시작 7초 만에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남성은 목에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남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830 ‘마약 투약 혐의’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아들 구속 랭크뉴스 2025.04.23
47829 [단독] ‘직장 내 괴롭힘’ 신고 내용 통째로 가해자에게 알린 서울대 인권센터 랭크뉴스 2025.04.23
47828 이재명·김경수·김동연, 개헌 시기 입장 차‥"지금 시급한지 의문" 랭크뉴스 2025.04.23
47827 '대마 투약' 이철규 의원 아들 구속…법원 "도망 염려" 랭크뉴스 2025.04.23
47826 [속보] ‘마약 투약’ 이철규 의원 아들 구속…법원 “도망 염려” 랭크뉴스 2025.04.23
47825 예금보호 5000만원→1억원 상향, 9월 이후 가닥… 부처간 협의 속도전이 관건 랭크뉴스 2025.04.23
47824 '윤심' 나경원 조기 탈락‥국힘 지지층 전략적 선택했나? 랭크뉴스 2025.04.23
47823 EU, 애플·메타에 1兆 과징금…‘빅테크 갑질방지법’ 첫 제재 랭크뉴스 2025.04.23
47822 “태연히 흉기 숨기고 직접 신고”…미아동 흉기난동 2명 사상 랭크뉴스 2025.04.23
47821 국민의힘, 대선 경선 4강 경쟁 본격화…“미디어데이 한자리” 랭크뉴스 2025.04.23
47820 공천 개입 의혹 수사 어디까지?‥검찰 줄줄이 부른다 랭크뉴스 2025.04.23
47819 '음주운전·불법 숙박업 혐의' 文 전 대통령 딸 1심 판결에 검찰 항소 랭크뉴스 2025.04.23
47818 [단독] 검찰, '尹 공천개입 의혹' 관련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조사 랭크뉴스 2025.04.23
47817 EU, 애플·메타에 수천억원대 과징금···‘빅테크 갑질방지법’ 첫 제재 랭크뉴스 2025.04.23
47816 ‘임신 7개월’ 전 부인 살해한 40대, 2심도 징역 40년 랭크뉴스 2025.04.23
47815 [단독] ‘직장 내 괴롭힘’ 신고 내용 통째로 가해자에게 준 서울대 인권센터 랭크뉴스 2025.04.23
47814 실검 1위 찍은 中여대생 미모…"AI 같다" 비현실적 얼굴 화제 랭크뉴스 2025.04.23
47813 "마통으로 버텼는데..." 부고문자 받고 5000만원 털린 짬뽕집 사장님 랭크뉴스 2025.04.23
47812 "쓰시마 고려불상, 내달 10일 일본 갈 듯…도난 13년만" 랭크뉴스 2025.04.23
47811 민주 "韓대행 대미협상은 월권" 국힘 "협상 골든타임 지켜야" 랭크뉴스 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