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한덕수 국무총리가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면 당연히 단일화를 제안할 것"이라며 "'빅텐트'로 대동단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어제 채널A '뉴스에이'에 출연해, 한 총리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재명 후보를 꺾으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기 위해선 한 총리뿐 아니라 누구라도 손잡아야 한다"며 "당연히 단일화하자고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빅텐트'를 쳐서 대동단결해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지상명령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민주당 '비명계'나 이낙연 전 총리 등도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는 또 국민의힘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관계 설정 문제에 대해선 "우리 당이 옹립해 대통령을 만들었는데 지금 와서 내치는 것은 정치 도의에도 맞지 않고, 당원들의 동지적 관계에도 해롭다"고 주장했습니다.

'내란 혐의' 형사재판을 받는 윤 전 대통령이 '자택정치'에 나설 거란 관측에 대해선 "윤 전 대통령이 입장을 공개적으로 내는 일은 없을 거라고 본다"며 "본인 재판에 충실한 게 옳은 일"이라고 김 후보는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860 “교통사고인 줄 알았는데, 비명 들려 나와보니…” 미아역 흉기 난동에 주민들 불안 랭크뉴스 2025.04.23
47859 ‘대마 투약’ 이철규 의원 아들 구속…법원 “도망 염려” 랭크뉴스 2025.04.23
47858 카드 대신 신분증 꽂고 ‘결제한 척’···무인점포서 식품 절도 30대 구속 랭크뉴스 2025.04.23
47857 납북자가족, 대북전단 살포 중단…특사경과 대치(종합) 랭크뉴스 2025.04.23
47856 "예비역 육군병장 한덕수입니다"‥시정연설 반발 침묵시위 예고 랭크뉴스 2025.04.23
47855 "의사가 날 해하려 한다"‥무차별 흉기 난동 후 흡연·자진 신고까지 랭크뉴스 2025.04.23
47854 '4강' 토론 대진표 완성‥'찬탄' 한동훈에 견제구 랭크뉴스 2025.04.23
47853 고발에서 빠진 '김 여사'‥'삼부토건 의혹' 결국 검찰로 랭크뉴스 2025.04.23
47852 '박정훈 마이크 차단' 후폭풍…국힘 "민주당식 입틀막 독재" 랭크뉴스 2025.04.23
47851 정치테마주, 영업이익 시장 평균의 2%…주가 변동률은 6배 커 랭크뉴스 2025.04.23
47850 이재명, 공약 발표도 ‘부자 몸조심’… 두루뭉술 총론만 랭크뉴스 2025.04.23
47849 ‘교황의 반지’ 2개 받은 한국인 추기경…강도 축복해주고 생긴 일 랭크뉴스 2025.04.23
47848 드럼통 들어가더니 [한겨레 그림판] 랭크뉴스 2025.04.23
47847 정부 맘대로 쓰는 추경 예비비…“1조4000억원 증액안 적정성 검토해야” 랭크뉴스 2025.04.23
47846 건진 자택서 발견된 신권 뭉치…한은 "금융기관에 보낸 돈"(종합) 랭크뉴스 2025.04.23
47845 EU, 애플·메타 1조원 과징금…대미 관세협상 걸림돌되나(종합) 랭크뉴스 2025.04.23
47844 김건희 여사 조사 임박‥검찰 "최대한 빨리 하자" 랭크뉴스 2025.04.23
47843 경찰, 미아동 마트 흉기난동 피의자 구속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5.04.23
47842 홍준표 “한덕수 출마하면 단일화 협상의 길 열어놓겠다” 랭크뉴스 2025.04.23
47841 이재명 “개헌 문제 시급한지 의문” 랭크뉴스 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