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한덕수 국무총리가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면 당연히 단일화를 제안할 것"이라며 "'빅텐트'로 대동단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어제 채널A '뉴스에이'에 출연해, 한 총리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재명 후보를 꺾으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기 위해선 한 총리뿐 아니라 누구라도 손잡아야 한다"며 "당연히 단일화하자고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빅텐트'를 쳐서 대동단결해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지상명령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민주당 '비명계'나 이낙연 전 총리 등도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는 또 국민의힘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관계 설정 문제에 대해선 "우리 당이 옹립해 대통령을 만들었는데 지금 와서 내치는 것은 정치 도의에도 맞지 않고, 당원들의 동지적 관계에도 해롭다"고 주장했습니다.

'내란 혐의' 형사재판을 받는 윤 전 대통령이 '자택정치'에 나설 거란 관측에 대해선 "윤 전 대통령이 입장을 공개적으로 내는 일은 없을 거라고 본다"며 "본인 재판에 충실한 게 옳은 일"이라고 김 후보는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749 박지원 "무속은 한덕수 부인이 김건희 어머니급" [고수다] 랭크뉴스 2025.04.23
47748 트럼프 장남 다음 주 방한... 재계 인사들 만난다 랭크뉴스 2025.04.23
47747 건진 자택서 나온 의문의 ‘신권 뭉치’…“한은 비닐 밀봉” 랭크뉴스 2025.04.23
47746 건진법사 집서 1.65억 '의문의 돈뭉치'…비닐포장에 찍힌 날짜 보니 랭크뉴스 2025.04.23
47745 '김건희 선물' 다이아 목걸이 분실? 전성배 진술에 '파문' 랭크뉴스 2025.04.23
47744 우크라전 전장서 '광섬유 드론' 공포 확산…전파 방해도 안통해 랭크뉴스 2025.04.23
47743 멕시코 덮친 거대한 ‘먼지폭풍’…“이런 현상 본 적이 없다”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23
47742 “넷, 셋, 둘!” 경찰특공대 살인 용의자 검거 장면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23
47741 [속보] 中, 관세전쟁 美에 "끝까지 싸우겠지만 대화 문 활짝 열려있어" 랭크뉴스 2025.04.23
47740 [마켓뷰] 미중 무역갈등 해소될까… 코스피, 15거래일 만에 2500선 회복 랭크뉴스 2025.04.23
47739 유시민이 꼽은 이재명 지지율 높은 이유 “내란 전우애” 랭크뉴스 2025.04.23
47738 사흘 새 심리 두 번…대법, 이재명 재판 대선 전 확정 선고 주목 랭크뉴스 2025.04.23
47737 [단독] 트럼프 주니어, 28일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 랭크뉴스 2025.04.23
47736 ‘미아역 흉기난동’ 후 112 자진 신고…“휴대전화 포렌식 고려” 랭크뉴스 2025.04.23
47735 '입시비리 혐의' 조민, 항소심도 벌금 1천만 원 선고 랭크뉴스 2025.04.23
47734 1분기 어닝 시즌 앞두고 올라간 반도체·부품 눈높이… SK하이닉스는 최대 실적, 삼성전자 반도체는 적자 예상 랭크뉴스 2025.04.23
47733 말레이·인도, ‘中반품’ 보잉 여객기 “우리가 살게” 랭크뉴스 2025.04.23
47732 [맞수다] 이재명 재판, 속도 빠르다?‥"나경원 탈락, 윤심 강조하면 국힘 괴멸" 랭크뉴스 2025.04.23
47731 이준석 “여가부 폐지… 부처 19→13개 통폐합” 랭크뉴스 2025.04.23
47730 ‘입시비리 혐의’ 조민, 2심도 벌금 1천만원 선고 랭크뉴스 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