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한덕수 국무총리가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면 당연히 단일화를 제안할 것"이라며 "'빅텐트'로 대동단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어제 채널A '뉴스에이'에 출연해, 한 총리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재명 후보를 꺾으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기 위해선 한 총리뿐 아니라 누구라도 손잡아야 한다"며 "당연히 단일화하자고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빅텐트'를 쳐서 대동단결해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지상명령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민주당 '비명계'나 이낙연 전 총리 등도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는 또 국민의힘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관계 설정 문제에 대해선 "우리 당이 옹립해 대통령을 만들었는데 지금 와서 내치는 것은 정치 도의에도 맞지 않고, 당원들의 동지적 관계에도 해롭다"고 주장했습니다.

'내란 혐의' 형사재판을 받는 윤 전 대통령이 '자택정치'에 나설 거란 관측에 대해선 "윤 전 대통령이 입장을 공개적으로 내는 일은 없을 거라고 본다"며 "본인 재판에 충실한 게 옳은 일"이라고 김 후보는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620 송해 선생이 강조했던 유산소... 걷기만 하면 안 된다 [長靑年, 늘 푸른 마음] 랭크뉴스 2025.04.23
47619 김문수·홍준표 측 "우리가 1등"… 한동훈 측 "우격다짐 안 한다" 랭크뉴스 2025.04.23
47618 ‘폰 포렌식’ 출석 임성근 “비밀번호 기억 안 나, 알려줄 수 없어 안타까울 뿐” 랭크뉴스 2025.04.23
47617 [단독] 물 건너간 황금연휴…5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안 한다 랭크뉴스 2025.04.23
47616 트럼프 “중국산 관세 크게 낮아질 것…시진핑에 강력대응 안 해” 랭크뉴스 2025.04.23
47615 [속보]대법 전원합의체, ‘이재명 공직선거법’ 재판 24일 또 심리 랭크뉴스 2025.04.23
47614 ‘김건희 선물용’ 다이아몬드 목걸이, 건진법사·통일교 의혹 수사 랭크뉴스 2025.04.23
47613 요양원 반대하던 셋째 아들, 생활고에 좌절…‘일산 간병살인’ 전모 랭크뉴스 2025.04.23
47612 손학규 "한덕수, 누구보다 경쟁력 있어‥중요한 건 본인 의지" 랭크뉴스 2025.04.23
47611 부정 여론 의식?…머스크 "정부 업무 줄이고, 테슬라에 집중" 랭크뉴스 2025.04.23
47610 "소풍 안 가요" 사고 나면 책임 물을까 현장학습 줄취소 랭크뉴스 2025.04.23
47609 30년 만에 피자가 만두 꺾었다…CU, 냉동 간편식 지각 변동 랭크뉴스 2025.04.23
47608 [속보] 전세사기특별법 일몰 2년 연장안, 국토위 전체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5.04.23
47607 [속보] 이재명 재판 속도…대법 전원합의체, 내일 두 번째 합의기일 랭크뉴스 2025.04.23
» »»»»» 김문수 "한덕수 출마하면 당연히 단일화 제안‥'빅텐트' 대동단결" 랭크뉴스 2025.04.23
47605 같은 '롯데', 다른 '온도'…지알에스와 지에프알 랭크뉴스 2025.04.23
47604 '남자가 여자화장실 들어가면 알람'…안양시 성별인식 CCTV 확대 랭크뉴스 2025.04.23
47603 사람 손길 그리워…인형에 머리 들이민 유기견, 감동 근황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4.23
47602 [속보] ‘전세사기특별법 2년 연장안’ 국토위 전체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5.04.23
47601 [속보] 이재명 재판 속도…대법 전원합의체, 내일 두 번째 회의 랭크뉴스 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