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서울경제]

춘천의 한 모텔에서 만취 상태로 영업을 방해하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0일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61)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10일 춘천시 소재 모텔 로비에서 욕설과 고성을 지르며 30분간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는 "나는 오늘 빵(교도소)에 들어가도 상관없다"라며 폭력을 행사해 공무집행을 방해했다.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고, 폭력범죄와 다른 종류의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누범기간 중에 재차 범행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2022년 1월 보복협박죄 등으로 징역 8개월, 같은해 10월 특수상해죄로 징역 1년 6개월을 복역한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105 SKT, 서버 악성코드 감염으로 유심 정보 유출 신고 new 랭크뉴스 2025.04.22
47104 김문수 "청년 위해 대학가 '반값 월세존'·세대공존형 주택 보급" new 랭크뉴스 2025.04.22
47103 [속보]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위반’상고심 배당…주심 박영재 대법관 new 랭크뉴스 2025.04.22
47102 여전한 ‘남녀 차별’...대기업 연봉 보니 ‘이럴 수가’ new 랭크뉴스 2025.04.22
47101 양주병 맞아 숨진 '1타 강사'‥사건의 전말은? new 랭크뉴스 2025.04.22
47100 인천 공원서 사실혼 여성 살해 후 도주…50대 검거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99 [교황 선종] 추모 빈소 명동성당에 마련…오늘 3시부터 조문 가능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98 ‘롤스로이스남’에 마약 준 의사, 징역 16년 확정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97 서울교통공사, 혜화역 시위 전장연 강제 퇴거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96 하버드대, 트럼프 정부 상대 소송…"보조금 동결·지원금 중단은 위법"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95 "일본은 이기자"…'탄핵요정' 콜드플레이 콘서트서 때아닌 한일전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94 [속보] 군 정찰위성 4호기, 美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서 정상 발사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93 [비즈톡톡] 감자칩도 제철이 있다? 하반기에 더 잘 팔리는 이유는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92 경호원 옆에서 발로 '쓰윽'…美 장관 핸드백 훔친 간큰 도둑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91 병 치료하고 악령 쫓는다더니…그 '성수' 마시고 콜레라 걸렸다, 뭔일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90 교황 남긴 유언장엔... "장식 없는 무덤에, 비문은 단 하나만"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89 이재명측 "신변보호 강화해달라, 더 위험해져"…경찰, 검토중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88 미취업 청년 둘 중 한 명은 "최소연봉 3천만원 이상은 줘야"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87 이재명 "의대 정원 합리화…모든 당사자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86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6년 연애 끝에 동성 연인과 결혼” new 랭크뉴스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