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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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단이 21일(현지시간) 선종한 교황의 빈소를 서울 명동대성당에 마련한다.
서울대교구 주교단은 22일 오후 주교좌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프란치스코 교황 빈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염수정 추기경, 정순택 대주교, 구요비 주교, 이경상 주교를 비롯한 주교단 조문 이후 오후 3시부터 일반인들도 조문할 수 있다.
서울대교구 관계자는 "오늘부터 조문을 받는다. 언제까지 진행할지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며 "교황청에서 장례 일정을 정하면 그에 따라 절차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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