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라젠 로고.


신라젠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게 항암제 BAL0891 임상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임상 시험 계획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21일 공시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혈액암의 한 종류로 재발 가능성이 높다.

신라젠은 재발성·불응성 환자를 대상으로 초기 임상을 진행한다. 항암제가 안전한지, 효과가 유효한지 확인할 계획이다. 신라젠에 따르면 최근 급성 골수성 백혈병 이식 모델을 활용한 전임상에서 BAL0891이 종양 성장을 억제하고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 저용량을 투여해도 효과가 나타났다.

BAL0891 임상에는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 예일 암센터, 몬테피오레 암센터가 참여한다. 신라젠 관계자는 “BAL0891은 인산화 요소인 TTK와 PLK1를 동시에 억제하는 신약 물질”이라며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시하고 혈액암 분야까지 파이프라인(신약 후보)을 확장할 것”이라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946 중국, 서해 PMZ에 개조한 폐시추선 설치…“해양 주권 침해” 랭크뉴스 2025.04.21
46945 민주당이 홍준표 ‘불법 여론조사’ 의혹 제기에 집중하는 이유는 랭크뉴스 2025.04.21
46944 "우리 사귀잖아"…또래 여성 부모 자산 100억 빼돌린 20대 랭크뉴스 2025.04.21
46943 국민의힘 대선 경선 쟁점 된 ‘윤 어게인’ 신당 랭크뉴스 2025.04.21
46942 "교황 알현 순간, 가슴에 남아" 조수미·임형주 등 韓예술인들 추모 랭크뉴스 2025.04.21
46941 얼굴 바꾼 권익위‥'사면초가' 류희림 랭크뉴스 2025.04.21
46940 10년새 28% 뛴 건보지출… 고령화보다 과잉진료가 문제였다 랭크뉴스 2025.04.21
46939 농약 살포기로 빌라에서도 방화‥'층간 소음 갈등' 보복 범죄 수사 랭크뉴스 2025.04.21
46938 소외된 자들 돌본 청빈한 삶…개혁 지향 ‘행동하는 성직자’였던 프란치스코 교황 랭크뉴스 2025.04.21
46937 봉천동 아파트서 화재로 1명 사망·6명 부상‥방화 용의자 사망 랭크뉴스 2025.04.21
46936 이재명 측 "신변보호 강화 필요"…경찰, 검토 중 랭크뉴스 2025.04.21
46935 인순이, 김종민 아내 얼굴 유출 사과 "결혼식 비공개 인지 못했다" 랭크뉴스 2025.04.21
46934 [대선참견시점] "홍준표, 키높이? 재밌으라고" "이재명, 꼬투리 잡힐라" 랭크뉴스 2025.04.21
46933 “전쟁을 중단하고, 굶주린 이들을 도우라”…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랭크뉴스 2025.04.21
46932 [교황 선종] 한국 아낀 프란치스코…참사 때마다 위로하고 기도(종합) 랭크뉴스 2025.04.21
46931 용인 수지구청역 인근서 ‘땅 꺼짐’ 발생…도로 통제 랭크뉴스 2025.04.21
46930 한동훈, 11시간 만에 후원금 한도 채워…"94%가 소액후원" 랭크뉴스 2025.04.21
46929 [영상] 층간소음 다투던 옛 이웃이 '농약 살포기'로 방화…7명 사상 랭크뉴스 2025.04.21
46928 한국과 협상 코앞에 두고, 8가지 '비관세 부정행위' 나열한 트럼프 랭크뉴스 2025.04.21
46927 1차 컷오프 4명 누구?‥'찬탄' '반탄' 주자들 간 치열한 4위 싸움 랭크뉴스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