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남 여수의 한 섬마을에서 복어를 먹다 1명은 전신마비 증상을, 2명은 신체 일부의 마비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19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2분쯤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서 복어를 먹던 A씨(60대) 등 3명이 복어독 중독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을 통해 A씨 등을 여수 월전항에 이송한 뒤 119구급대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전신 마비 증세를 보이면서 의식을 잃었다. 함께 복어를 먹은 60대 여성 B씨 등 2명도 복어독 중독 의심으로 안면부 마비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119 "'尹 파면' 선고한 문형배 위해... 롯데, 올해는 프로야구 우승해야" 랭크뉴스 2025.04.20
46118 푸틴 “우크라 전쟁, 부활절 맞아 30시간 휴전” 랭크뉴스 2025.04.20
46117 [속보] 푸틴 “부활절 맞아 30시간 휴전”…우크라에 동참 요구 랭크뉴스 2025.04.20
46116 푸틴, 우크라 전쟁 부활절 휴전 선언···“21일 0시까지” 랭크뉴스 2025.04.20
46115 1만6000석 첫 내한 공연 매진시킨 J팝 아이묭… 떼창에 “대박” 랭크뉴스 2025.04.20
46114 하마스 "美이중국적 인질 운명 아직 알 수 없어" 랭크뉴스 2025.04.19
46113 삶과 전쟁 렌즈에 담던 여성 사진가, 이스라엘 공습으로 숨져 랭크뉴스 2025.04.19
46112 "8~10시간은 자야해"…짜증내는 10대에 '자는 법' 가르치는 美학교들, 왜? 랭크뉴스 2025.04.19
46111 [속보] 푸틴, 우크라 전쟁 부활절 휴전 선언…“21일 0시까지” 랭크뉴스 2025.04.19
46110 푸틴, 우크라 전쟁 부활절 휴전 선언…"21일 0시까지" 랭크뉴스 2025.04.19
46109 밀려드는 사람들, 쌓여가는 쓰레기…신음하는 푸껫 랭크뉴스 2025.04.19
46108 [속보] 푸틴, 우크라 전쟁 부활절 휴전 선언 랭크뉴스 2025.04.19
46107 BTS 진,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에 등장… ‘마이 유니버스’ 열창 랭크뉴스 2025.04.19
46106 삐걱거리는 40~50대 관절…봄철에 환자 최다 [건강하십니까] 랭크뉴스 2025.04.19
46105 여수 섬마을서 복어 먹은 60대 3명 마비 증상…"1명은 중태" 랭크뉴스 2025.04.19
46104 주말마다 비 '벚꽃 특수' 실종‥소상공인 "가뜩이나 어려운데‥" 랭크뉴스 2025.04.19
46103 트럼프, 본인 재산 때문에 90일 관세 유예?…"자산 60%가 채권" 랭크뉴스 2025.04.19
46102 파월 압박했지만 “트럼프 금융시장 혼란 가능성은 인지” 랭크뉴스 2025.04.19
46101 진보당 대선 후보에 김재연 전 의원 랭크뉴스 2025.04.19
46100 '김장하 정신' 담긴 그 곳‥다시 문 여는 남성당 한약방 랭크뉴스 202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