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후보가 '청년 미래' 등을 주제로 열린 1차 경선 조별 토론회에서 비상계엄과 정책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토론에서 김문수 후보는 '기업 규제 철폐', 안철수 후보는 '창업 인프라 활성'을, 양향자 후보는 '첨단산업 육성', 유정복 후보는 '저출생 문제 극복' 등을 언급하며 각자의 강점을 부각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후보들은 각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예비후보에 맞설 적임자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는데, 양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AI 공약이 적힌 종이를 꺼내 찢자 김 후보가 호응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안철수 후보는 김문수 후보를 향해 "민주당이 우리를 계엄 옹호당이라 하는 것에서 빠져나와야 한다"고 지적했는데, 김 후보는 "'대통령이 왜 계엄했나'를 봐야 한다"며 반박하며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1차 경선 조별 토론에 이어, 내일은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후보의 조별 토론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084 전남 여수서 복어 독 중독된 3명 긴급이송 랭크뉴스 2025.04.19
46083 민가 오폭 한 달 만에…공군 공격기서 기관총·연료탱크 낙하 사고 랭크뉴스 2025.04.19
46082 "회사 나가면 최대 7억 준대"…신의 직장 뿌리치고 퇴사 신청하는 사람 '무려' 랭크뉴스 2025.04.19
46081 트럼프 집권 후 미국행 급감…3월 한국인 방문객 작년보다 15%↓ 랭크뉴스 2025.04.19
46080 식약처, ‘몽고간장 국’ 회수···발암가능물질 초과 검출 랭크뉴스 2025.04.19
46079 한동훈, 대선 캠프 후속 인선… 친한계 의원 17명 전진 배치 랭크뉴스 2025.04.19
46078 여수 섬마을서 복어 먹은 60대 3명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5.04.19
46077 전광훈 "대선 출마‥윤 전 대통령 모셔올 것"‥파면에도 신당 논란까지 랭크뉴스 2025.04.19
46076 1168회 로또 1등 21억3600만원씩…당첨명당 13곳 어디 랭크뉴스 2025.04.19
46075 국민의힘도 첫 경선 토론‥'이재명'·'계엄 옹호' 놓고 설전 랭크뉴스 2025.04.19
46074 선관위에 '의문의 붉은 천'‥'외국인 5명' 이미 출국 랭크뉴스 2025.04.19
46073 [대선팩트체크] 김문수, 계엄 옹호한 적 없다? 랭크뉴스 2025.04.19
46072 '언론사 단전·단수' 이상민 18시간 밤샘조사‥'혐의 부인' 랭크뉴스 2025.04.19
46071 “테슬라, 주행거리계 조작해 무상 보증기간 단축” 소송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19
46070 백악관 “코로나19 바이러스, 중국 실험실서 만들어졌다” 랭크뉴스 2025.04.19
46069 이재명 "일단 용산으로"‥김경수·김동연 "용산은 하루도 안 돼" 랭크뉴스 2025.04.19
46068 이재명 첫 경선 충청서 88% 득표‥'충청 아들' 앞세운 김동연 2위 랭크뉴스 2025.04.19
46067 콜드플레이 “우리 올 때마다 대통령이 없네?”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19
46066 "퇴직금 달라" 노동청 찾은 이주노동자, 불법체류 밝혀져 체포 랭크뉴스 2025.04.19
46065 죗값과 목숨의 무게, 어느게 더 중한가…장제원 부고를 듣고 랭크뉴스 202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