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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공연할 때마다 대통령이 없다"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가 내한 공연 도중 뼈있는 농담을 던져 화제입니다.

콜드플레이는 지난밤(1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내한 공연에서 "우리가 한국에 올 때마다 대통령이 없다"며 "그렇지만 우리는 왜 여러분이 대통령을 필요로 하는지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콜드플레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당한 뒤인 지난 2017년 4월에 첫 내한 공연을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8년 뒤 마련된 두 번째 내한 공연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돼 두 번 모두 대통령이 공석일 때 국내 팬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이들의 대표곡 중 하나인 '비바 라 비다'는 '왕의 몰락'을 노래해 콜드플레이는 '탄핵 전문 밴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콜드플레이는 이번 내한 공연을 통해 회당 5만 명씩 6회에 걸쳐 모두 30만 명에 달하는 국내 관객과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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