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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레저 업체가 SNS에 올린 글입니다.

강원도 양양이 분위기도 좋고 볼거리도 많다며, 국내 여행지로 이만한 곳이 없다고 홍보합니다.

그러면서 얼굴도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도 많이 오는데, 이곳에 정작 오고 싶어도 못 오는 사람들이, "양양에 가면 안 된다"고 악플을 단다고 주장합니다.

업체는 양양이 왜곡된 이미지로 비쳐져선 안 된다며, 한국에도 동남아 못지않은 '힙'한 문화 공간이 필요하다고 했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공감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마치 외모에 자신 없는 사람들이 감정이 상해서 양양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는 것처럼 들린다며, 업체가 쓴 표현이 부적절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강원도 양양 해변은 서핑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지며 여름철이면 관광객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입니다.

인구 3만 명이 안 되는 이 작은 도시에 지난해 8월에만 79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는데요.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일부 유흥을 즐기려는 20~30대 젊은이들이 몰리면서 양양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습니다.

(구성 : 임경민 작가, 영상 편집: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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