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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이재명(오른쪽부터)·김경수·김동연 후보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첫 TV토론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은 6·3 조기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첫 순회 경선 결과를 19일 발표한다. 국민의힘은 대선 경선 후보 압축을 위한 토론에 본격 돌입한다.

민주당은 지난 16일부터 충청권에서 나흘간 실시한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이날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발표할 예정이다. 이재명·김경수·김동연 후보가 정견 발표에 나선다.

민주당의 권역별 순회경선 투표 결과는 충청권을 시작으로 20일 영남권, 26일 호남권, 27일 수도권·강원·제주 순으로 발표된다. 권역별 권리당원 투표 결과와 21∼27일 실시하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각 50%씩 반영해 대선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관심은 이재명 후보가 얼마나 많은 득표율을 얻느냐에 쏠린다. 확고한 이재명 대세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경수·김동연 후보의 선전 또는 반전 여부도 주목을 받는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18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후보자 1차 경선 비전대회'에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김문수·나경원·안철수·양향자 후보. 아랫줄 왼쪽부터 유정복·이철우·한동훈·홍준표 후보. 국회사진기자단

국힘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1차 경선 A조 토론회를 진행한다. A조에 속한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가나다 순) 후보가 공약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후보가 경쟁하는 B조의 토론회는 20일 열릴 예정이다. A조는 ‘청년 미래’를 주제로, B조는 ‘사회통합’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토론회가 끝난 21~22일에는 100% 일반 국민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4명의 후보로 추려지는 1차 컷오프 결과는 22일 발표된다. 2차 경선에선 일반 국민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50%씩 반영해 2명의 후보를 가린다.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3차 결선은 진행하지 않는다. 국힘은 다음 달 3일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연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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