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당 기사와 무관.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중국 광저우 지역에서 'AI샴푸전문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매장들은 인공지능(AI) 기기를 활용해 머리를 감겨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5일 광저우일보 등에 따르면, 이용 방식은 간단하다. 고객이 마사지 침대에 누운 후 기기에 머리를 넣으면 두피 상태를 체크해 지성용 또는 건성용 샴푸를 자동 선택한다.

기기는 작동 중 물의 분사 위치를 지속적으로 조정하며 두피와 머리카락을 세척한다. 완전 무인 매장은 아니며, 직원들이 수건과 귀마개를 준비해주고 전후 과정을 보조한다.

전체 서비스는 샴푸 2회, 트리트먼트 1회, 헹굼 7회를 포함해 총 13분이 소요된다. 비용은 초기 홍보 기간에는 9.9위안(약 1900원)이었으나, 현재는 회당 평균 19위안(약 3700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현지 누리꾼들은 웨이보를 통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생각보다 머리가 깨끗하게 감겼다"는 긍정적 의견과 함께 "결국 머리는 직접 말려야 한다"며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다. 일부에서는 "물 온도 자동 조절이 인상적이었으나, 가려운 부분을 정확히 케어하지 못했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한 기계가 단순 업무를 대체하면서 일자리 감소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660 '윤석열 신당' 예고했다 돌연 보류‥"도움 안 돼" "역풍 불 것" 랭크뉴스 2025.04.18
45659 이상민 전 장관, 경향신문 등 언론사 ‘단전·단수’ 혐의 경찰 출석 조사 랭크뉴스 2025.04.18
45658 2층 주차장 밖으로 돌진한 SUV…운전자 구조 랭크뉴스 2025.04.18
45657 [속보] 경찰, 이상민 전 장관 소환… 단전·단수 의혹 조사 랭크뉴스 2025.04.18
45656 나경원 “대통령에 국회 해산권을···탄핵 시 직무정지도 바꿔야” 극우에 ‘러브콜’ 랭크뉴스 2025.04.18
45655 "내가 이재명 대항마"… '기승전 이재명 때리기'로 끝난 국힘 비전 대회 랭크뉴스 2025.04.18
45654 대행 체제 사상 첫 추경, 경기·통상 대응엔 부족한 규모 랭크뉴스 2025.04.18
45653 경찰, 이상민 전 장관 피의자 소환…단전·단수 의혹 조사 랭크뉴스 2025.04.18
45652 [단독] 새벽, 의문의 무리들‥선관위에 '붉은 천' 묻었다. VICtORY? 랭크뉴스 2025.04.18
45651 "할머니 빨리 나와요" 어르신 업고 질주…'산불의인' 상 받았다 랭크뉴스 2025.04.18
45650 美, 中해운사·중국산 선박에 입항료… 트럼프 “中과 관세 대화 중” 랭크뉴스 2025.04.18
45649 지역화폐 발행 고집…민주당, 추경 15조로 증액 또 압박 랭크뉴스 2025.04.18
45648 폐쇄 요구했는데…‘독도는 일본 땅’ 日 정부 전시관 재개관 랭크뉴스 2025.04.18
45647 [단독] 경찰,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장관 조사 랭크뉴스 2025.04.18
45646 강남 초교 '유괴미수' 해프닝으로…"범죄 혐의점 없어"(종합) 랭크뉴스 2025.04.18
45645 “어쩐지 덥더라니”… 올들어 낮 기온 첫 30도 돌파 랭크뉴스 2025.04.18
45644 대통령실 “캣타워 170만원에 구매했지만 이사 때 가져간 건 기존 쓰던 것” 랭크뉴스 2025.04.18
45643 韓대행, 내주 국회서 시정연설…추경안 협조 요청할 듯 랭크뉴스 2025.04.18
45642 홍준표 "흉악범 사형집행" 김문수 "핵잠수함"…국힘 8인 비전은 랭크뉴스 2025.04.18
45641 백두혈통 주애 폭풍성장… 하이힐 신고 김정은과 눈높이 랭크뉴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