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른바 ‘도봉역 벤츠 난동 사건’에 이 후보의 가족이 연루됐다는 소문에 대해 “불법적인 음해”라며 유포자를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열린 현장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선대위는 이날 오후 5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허위 정보 유포 의혹을 받는 6명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죄와 후보자비방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선대위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 도봉역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난동 사건의 당사자가 이재명 예비후보의 아들이라는 허위사실을 게재했다”며 “그러나 수사 중인 도봉경찰서 형사과 관계자는 이 운전자를 중년 여성으로 설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이 유포자의 행위는 이 후보가 대선에서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의 직계비속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비방한 행위”라며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벌해야 한다”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658 2층 주차장 밖으로 돌진한 SUV…운전자 구조 랭크뉴스 2025.04.18
45657 [속보] 경찰, 이상민 전 장관 소환… 단전·단수 의혹 조사 랭크뉴스 2025.04.18
45656 나경원 “대통령에 국회 해산권을···탄핵 시 직무정지도 바꿔야” 극우에 ‘러브콜’ 랭크뉴스 2025.04.18
45655 "내가 이재명 대항마"… '기승전 이재명 때리기'로 끝난 국힘 비전 대회 랭크뉴스 2025.04.18
45654 대행 체제 사상 첫 추경, 경기·통상 대응엔 부족한 규모 랭크뉴스 2025.04.18
45653 경찰, 이상민 전 장관 피의자 소환…단전·단수 의혹 조사 랭크뉴스 2025.04.18
45652 [단독] 새벽, 의문의 무리들‥선관위에 '붉은 천' 묻었다. VICtORY? 랭크뉴스 2025.04.18
45651 "할머니 빨리 나와요" 어르신 업고 질주…'산불의인' 상 받았다 랭크뉴스 2025.04.18
45650 美, 中해운사·중국산 선박에 입항료… 트럼프 “中과 관세 대화 중” 랭크뉴스 2025.04.18
45649 지역화폐 발행 고집…민주당, 추경 15조로 증액 또 압박 랭크뉴스 2025.04.18
45648 폐쇄 요구했는데…‘독도는 일본 땅’ 日 정부 전시관 재개관 랭크뉴스 2025.04.18
45647 [단독] 경찰,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장관 조사 랭크뉴스 2025.04.18
45646 강남 초교 '유괴미수' 해프닝으로…"범죄 혐의점 없어"(종합) 랭크뉴스 2025.04.18
45645 “어쩐지 덥더라니”… 올들어 낮 기온 첫 30도 돌파 랭크뉴스 2025.04.18
45644 대통령실 “캣타워 170만원에 구매했지만 이사 때 가져간 건 기존 쓰던 것” 랭크뉴스 2025.04.18
45643 韓대행, 내주 국회서 시정연설…추경안 협조 요청할 듯 랭크뉴스 2025.04.18
45642 홍준표 "흉악범 사형집행" 김문수 "핵잠수함"…국힘 8인 비전은 랭크뉴스 2025.04.18
45641 백두혈통 주애 폭풍성장… 하이힐 신고 김정은과 눈높이 랭크뉴스 2025.04.18
45640 경찰, 유튜버 쯔양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고소' 수사팀 재배당 랭크뉴스 2025.04.18
45639 이재명 38% 선두 질주…한덕수·홍준표·김문수 나란히 7% 랭크뉴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