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미국 달러화 가치가 8% 넘게 급락하면서 40년 만의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유로화 등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현지시각 16일 전장 대비 0.77% 내린 99.38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달러인덱스의 연중 하락률은 8.5%로 확대돼 지수 역사 40년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습니다.
달러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따른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지면서 하락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을 제외한 국가의 수출 업체들은 미국의 관세 부과와 달러화 급락이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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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따른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지면서 하락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을 제외한 국가의 수출 업체들은 미국의 관세 부과와 달러화 급락이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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