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배상업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윤석열 전 대통령을 출국금지했던 법무부 출입국본부장이, 박성재 장관의 복귀 직후 사직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배상업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뒤, 지난 14일 월요일부터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 결정으로 복귀한 박 장관은 각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11일에는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업무보고를 했는데, 당시 박 장관은 배 본부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의 출국금지 사실을 직접 밝힌 데 대해 질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배 본부장이 출국금지 사실을 밝힌 것이 잘못됐다는 취지의 언급이 있었던 것은 맞다"면서도 "사직서를 제출한 이유에 관해 확인된 바는 없다,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하는 것으로만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744 강남초교 ‘유괴미수’ 해프닝으로…“범죄 혐의점 없어” 랭크뉴스 2025.04.19
45743 [대선참견시점] "초코민트 안철수·아이언맨 김동연"/"언론과 친한(?) 홍준표" 랭크뉴스 2025.04.19
45742 훈련 중 공군 경공격기 연료탱크·기관총 떨어뜨려..."피해 없어" 랭크뉴스 2025.04.19
45741 '짱X'·'빨갱이'‥중국 음식점 거리서 '혐중' 쏟아낸 '극우' 청년들 랭크뉴스 2025.04.19
45740 공군 "야간훈련 항공기 연료탱크 등 탈락 사고... 민간 피해는 없어" 랭크뉴스 2025.04.19
45739 [사설] 상생기금·횡재세…‘정치 금융’이 서민 피해·혁신 후퇴 부른다 랭크뉴스 2025.04.19
45738 "美, '우크라戰, 장기 휴전시 對러제재 완화' 방안 유럽에 제시" 랭크뉴스 2025.04.19
45737 이재명 "당선되면 용산 대통령실 쓰다 청와대로…최종은 세종" 랭크뉴스 2025.04.19
45736 '내란 사면' 선 그은 이재명 "당선되면 일단 용산으로"... 증세 두고는 이견 랭크뉴스 2025.04.19
45735 번지는 불매운동 "테슬라 안 사"‥초조한 트럼프 "한 달 내 타결할 것" 랭크뉴스 2025.04.19
45734 클래식 발레가 만든 발레 열풍… 컨템포러리 발레로 확장할 차례 랭크뉴스 2025.04.19
45733 박정훈 대령 측 “증인으로 윤석열 신청”···채 상병 사건 관련 ‘항명죄’ 항소심 랭크뉴스 2025.04.19
45732 미 “우크라 정전 협상, 며칠 내 진전 없으면 손 뗀다” 경고 랭크뉴스 2025.04.19
45731 민주당 경선룰, 1등 주자 보면 알 수 있다? 랭크뉴스 2025.04.19
45730 화장실·탈의실서 400차례 불법 촬영 20대, 징역 5년6개월 랭크뉴스 2025.04.18
45729 이재명 "증세보다 지출 조정"…2金 "그것만으로 안 돼"(종합) 랭크뉴스 2025.04.18
45728 증세·집무실 입장차… 세 후보, 설전 없이 ‘조용한 전투’ 랭크뉴스 2025.04.18
45727 이재명·김경수 “중도보수 정당” 김동연 “진보가치 변함없다” 랭크뉴스 2025.04.18
45726 "총리, 국정원장은 책임 없나"‥홍장원의 일침 랭크뉴스 2025.04.18
45725 가수 이하늘 '명예훼손' 송치…연예기획사 대표에 뭔 말 했길래 랭크뉴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