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마크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5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50대)를 형사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55분쯤 A씨의 거주지인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에서는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정황을 발견하고, 이 집에 거주하던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검거했다.

검거 당시 A씨는 지방에 머무르고 있었다. A씨는 체포 당시 경찰 조사를 받을 수 있는 건강 상태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모두 가족 관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아직 신원 파악 등이 끝난 상황이 아니라 구체적인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조사가 진행되기 전”이라며 “현재 숨진 이들과 A씨의 관계 등 기초 사실을 확인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97 소방 "지하 20m까지 구조 진입로 확보 작업…구조견도 투입" 랭크뉴스 2025.04.15
48696 11년 만에 골프장만 겨우 개장…인천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민망한 현주소 랭크뉴스 2025.04.15
48695 한동훈 입에서 나온 단어 "주가조작"‥누구를 겨냥? 랭크뉴스 2025.04.15
48694 안철수 "조선제일검 한동훈, 이재명에 가장 쉬운 상대" 왜 랭크뉴스 2025.04.15
48693 대선 경선 레이스 돌입…주자들 각축전 속 잰걸음 랭크뉴스 2025.04.15
48692 ‘방첩사 계엄 문건’ 알고 보니 北해킹 메일…120명 털렸다 랭크뉴스 2025.04.15
48691 中 3월 수출 12.4%↑…”관세 부과 전 주문으로 일시적 급등” 랭크뉴스 2025.04.15
48690 '불출석 패소' 권경애 변호사 "기사화했으니 각서 무효"‥유족 측 "조건 없었다" 랭크뉴스 2025.04.15
48689 "미국에 700조 투자"...엔비디아 '반도체 1위' 굳힌다 랭크뉴스 2025.04.15
48688 美 민감국가 지정 못 피한 정부 "교섭 지속…시간 필요할 듯" 랭크뉴스 2025.04.15
48687 美 '韓 포함 민감국가 리스트' 발효…과학·산업협력 차질 우려 랭크뉴스 2025.04.15
48686 ‘이완규·함상훈 지명철회 촉구 결의안’ 국회 운영위 통과 랭크뉴스 2025.04.15
48685 [속보] 용인 아파트서 일가족 추정 5명 살해 혐의 50대 검거 랭크뉴스 2025.04.15
48684 尹 ‘다 이기고 돌아왔다’ 발언에 전한길 “예수님 같다” 랭크뉴스 2025.04.15
» »»»»» 용인 아파트서 일가족 추정 5명 숨진 채 발견…살인 혐의 50대 체포 랭크뉴스 2025.04.15
48682 [단독] '청부 민원' 류희림, 계엄 뒤 휴대폰 2번 교체‥'왜 바꿨냐' 물었더니 랭크뉴스 2025.04.15
48681 “이재명 땡큐”… 주가 2배 뛰자 딱 45억원어치만 주식 판 코나아이 대표 랭크뉴스 2025.04.15
48680 "얼마나 맛있길래"…1억개 팔린 이장우 호두과자, '성심당 본진' 진출 랭크뉴스 2025.04.15
48679 “이재명은 실용주의자, 한동훈과 달라” 윤 멘토 신평의 변심? 랭크뉴스 2025.04.15
48678 한동훈 "성장하는 중산층 시대 만들 것… AI 200조 투자 제안" 랭크뉴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