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항소심 결심 공판 출석한 김혜경 씨와 김칠준 변호사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배우자인 김혜경 씨에게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이 벌금형을 구형했습니다.

수원고법 형사3부 심리로 열린 김 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원심 구형과 같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기부행위 범죄를 저질렀단 사실이 명백함에도 조금의 반성도 보이지 않은 채 자신은 빠져나가려고 한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김 씨 측은 "김 씨의 혐의에 직접 증거는 없고, 검찰이 추정만 있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2021년 8월, 당시 경기도지사이던 이 전 대표가 당내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뒤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들 등 6명에게 경기도 법인카드로 10만 4천 원 상당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965 "몸에 안 좋은 줄 알았는데"…억울하게 누명 쓴 '사카린' 반전 연구 결과 나왔다 랭크뉴스 2025.04.16
48964 멕시코 '물 빚' 청산 나섰나…댐 방류량 6.7배 늘려 랭크뉴스 2025.04.16
48963 "우리 애 간식 편의점에서 사줬는데 어쩌나"…당·나트륨 함량 "이럴 수가" 랭크뉴스 2025.04.16
48962 항공기 이륙 직전 승객이 비상문 개방…“공포 휩싸인 기내” 랭크뉴스 2025.04.16
48961 ‘방첩사 작성 계엄 문건’ e메일, 북한 해커들 미끼였다 랭크뉴스 2025.04.16
48960 이국종 "탈조선해라" 발언에…이준석 "국가 상황 냉정히 돌아봐야 하는 시점" 랭크뉴스 2025.04.16
48959 중국 “미국 보잉기 인수 말라”…희토류 이어 비관세 보복 랭크뉴스 2025.04.16
48958 재빨리 뛰어와 새끼 둘러쌌다…지진 나자 코끼리들 보인 행동 랭크뉴스 2025.04.16
48957 “한국산 선크림 쟁여놔라”… 관세 덕에 얼굴 핀 K뷰티 랭크뉴스 2025.04.16
48956 노숙자에 '샌드위치' 나눠줬다가…30년 근무한 공항 직원 하루아침에 '해고', 왜? 랭크뉴스 2025.04.16
48955 [대선언팩] “심증뿐인 입증 안된 검은손”… 양당 주장은 과대포장 랭크뉴스 2025.04.16
48954 S&P, 한국 신용 등급 ‘AA’ 유지…“정치 분열로 경제 회복은 우려” 랭크뉴스 2025.04.16
48953 삼성전기, 中 BYD에 전장 부품 공급 랭크뉴스 2025.04.16
48952 계엄 뒤 칩거했던 尹 "실패하면 탄핵, 알고 있었다" [尹의 1060일 ⑧] 랭크뉴스 2025.04.16
48951 [사설] 美 “韓과 우선 협상”…초당적 대처하되 타결은 차기 정부에 맡겨야 랭크뉴스 2025.04.16
48950 하마스 "이스라엘 폭격에 美이중국적 인질 호위팀과 연락 끊겨" 랭크뉴스 2025.04.16
48949 [사설] “주 4.5일제” “정년 연장”…선거용 노동 포퓰리즘 경쟁 자제해야 랭크뉴스 2025.04.16
48948 윤석열의 93분 궤변 쇼…파면되고도 헌재 결정문 ‘입맛대로’ 랭크뉴스 2025.04.16
48947 경찰, 포스코홀딩스 ‘호화 해외 이사회’ 의혹 무혐의 처분 랭크뉴스 2025.04.16
48946 [사설] 정치권 ‘정부 12조 추경’에 “돈 더 풀라” 압박 말고 AI 지원 늘려라 랭크뉴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