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권리당권과 여론조사를 절반씩 반영하기로 한 더불어민주당 경선 방식에 대해, 이른바 ''비명계' 주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완전국민경선'이 민주당의 원칙이자 전통인데, 이 같은 원칙과 전통이 지금 파괴되고 있는 것"이라며 "절차적으로 그 과정에서 후보자 간 협의가 전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정 집단의 악의적 개입 가능성을 고려해 룰을 만들었다'는 설명에 대해 "핑계에 불과하다"며 "오늘 경선 규정에 대한 투표가 끝날 텐데, 그때까지는 지켜보고 이후에 입장 표명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비명계' 주자인 김두관 전 의원은 오늘 공개 일정을 모두 비운 채 거취에 대해 고민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고,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경선룰에 대해 "당이 결정하는 것이 당원의 도리이며, 그 과정에서 가능하면 후보들과 충분히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943 김성훈 "이달 말 나가겠다" 사의 표명‥"지금 당장 나가야" 랭크뉴스 2025.04.16
48942 이번엔 전국민 무료 AI?… 선거철마다 떠는 통신사 랭크뉴스 2025.04.16
48941 삼성전기, BYD 등 中업체에 차량용 부품 대량 공급…최근 이재용 중국 방문 맞물려 주목 랭크뉴스 2025.04.16
48940 한덕수, 출마설 입 닫은 채 광주 방문…민주 “대선 놀음” 비판 랭크뉴스 2025.04.16
48939 ‘반도체 관세’ 앞두고…엔비디아도 AMD도 “TSMC 미국공장서 생산” 랭크뉴스 2025.04.16
48938 “미국의 일방적 괴롭힘에 함께 반대해야”…시진핑, 베트남 방문해 ‘공동 대응’ 호소 랭크뉴스 2025.04.16
48937 "싱싱한 20대에 애 낳아라"…수업 중 성희롱 발언한 교사 결국 랭크뉴스 2025.04.16
48936 "초코파이 부족해요" 이 나라선 난리…오리온 결국 파이 키운다 랭크뉴스 2025.04.16
48935 ‘수억원대 금품 수수 혐의’ 이베스트투자증권 전 본부장 구속 랭크뉴스 2025.04.15
48934 이재명 “공수처 대폭 강화” 검찰 견제 구상…정치 보복엔 선 긋고 ‘내란 세력 단죄’ 의지 랭크뉴스 2025.04.15
48933 토허구역 해제에…3월 서울 집값 6개월來 최대 상승[집슐랭] 랭크뉴스 2025.04.15
48932 ‘트럼프 통제’ 맞선 하버드 “독립성 포기 않을 것” 랭크뉴스 2025.04.15
48931 수업 중 "몸 싱싱한 20대에 애 낳아야…하체 튼튼하고 성숙할 때" 교사 결국 랭크뉴스 2025.04.15
48930 ‘찔끔’ 늘린 정부 추경안…민주당 “국회서 최소 15조까지 증액” 랭크뉴스 2025.04.15
48929 러 "전승절 열병식에 20여국 정상 모일 것"…김정은도 올까 랭크뉴스 2025.04.15
48928 "출퇴근길 많이 보이더니"…오세훈 야심작 '기동카', 누적충전 1000만 건 돌파 랭크뉴스 2025.04.15
48927 한덕수 “트럼프와 통화해 관세 충격 완화”…민주당 “대선 놀음” 랭크뉴스 2025.04.15
48926 "박나래, 그렇게 방송하면 안됐다"…프로파일러 일침, 왜 랭크뉴스 2025.04.15
48925 대출 실행 대가로 시행사에 수억원 받은 증권사 본부장 구속 랭크뉴스 2025.04.15
48924 어대명 vs 反재명…민주 3파전-국힘 11파전, 경선 전쟁 시작됐다 랭크뉴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