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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도 1.9%↑ 국민의힘 지지도 2.6%↓
정당 지지도 민주당 46.7%, 국민의힘 33.1%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캠프 사무실로 한 관계자가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8.8%로 선두를 달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출마 선언도 하지 않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도 8.6%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 이 전 대표는 48.8%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그간 범보수 진영 선호도 1위를 기록했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10.9%를 얻어 2위를 기록했으나 전주 대비 5.4%포인트 하락했다.

처음으로 조사 대상에 포함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공식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는데도 8.6%로 3위에 올랐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6.2%, 홍준표 전 대구시장 5.2%,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3.0%,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2.7%, 오세훈 서울시장 2.6%,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2.4%, 김경수 전 경남지사 1.3%, 김동연 경기지사 1.2%, 김두관 전 민주당 의원 0.9%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6.7%, 국민의힘 33.1%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 지지도는 1.9%포인트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2.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양당 간 격차는 13.6%포인트로 전주보다 4.5%포인트 더 격차가 벌어지며 3주 연속 오차범위 밖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7%였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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