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상악화와 추가 붕괴 우려 등으로 중단됐던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 붕괴 현장 수색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경기 광명소방서는 오늘 브리핑에서 "오후 2시 10분부터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며 "크레인을 이용해 사고 현장 주변의 안전펜스 제거 작업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임광식 광명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토목지질전문가가 참여한 상황판단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구조작업을 재개하는 것"이라며 "기상 조건에 따라 상부 붕괴될 위험이 있는 낙하물 고정작업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제 오후 3시쯤 추가 붕괴의 위험이 있다고 보고 지하터널을 수색하던 구조대원들을 철수시켰고, 오늘 오전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한 상황판단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안전펜스 작업과 낙하물 위험 요소가 모두 제거되면 남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사고 현장과 50m가량 떨어진 초등학교는 사고 여파로 안전점검이 진행되면서 내일(14일)부터 이틀간 학교 휴업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744 “그날 이후, 봄은 멈췄습니다” 세월호 생존 학생이 전한 편지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16
44743 소방당국, 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서 실종자 1명 발견...사건 124시간만 랭크뉴스 2025.04.16
44742 [단독] 경찰, 대통령실에 김성훈 경호차장 비위 통보 “관사 외부인 출입”…“사실과 달라” 랭크뉴스 2025.04.16
44741 [속보] 경기 광명 신안산선 붕괴 현장 실종자 발견…“사망 추정” 랭크뉴스 2025.04.16
44740 "국민쨩 나니가스키~"…공식 계정 맞아? 파격 홍보 나선 대선주자들 랭크뉴스 2025.04.16
44739 [속보] 신안선선 광명 지하터널 붕괴사고 실종자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4.16
44738 ‘어제는 광주, 오늘은 울산’… 한덕수, 대권 행보 본격화 랭크뉴스 2025.04.16
44737 “계엄 공세 방어 못하면 필패… 떳떳하게 싸울 후보는 나뿐” 랭크뉴스 2025.04.16
44736 ‘한덕수 재판관 지명’ 정지시킨 헌재···“헌법재판 신뢰 크게 훼손할 가능성” 랭크뉴스 2025.04.16
44735 사시 수석이 학원가 '1타 강사'…수천만원 수강료에 '둠강'도 유행 랭크뉴스 2025.04.16
44734 [속보] 소방당국 "광명 붕괴현장서 실종자 1명 발견" 랭크뉴스 2025.04.16
44733 방첩사 과장 "계엄 해제 임박하자 이재명·한동훈 우선 체포 지시" 랭크뉴스 2025.04.16
44732 헌재 '한덕수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임명권 없다면 혼란"(종합) 랭크뉴스 2025.04.16
44731 [속보] 소방청 "광명 붕괴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발견"‥사망 추정 랭크뉴스 2025.04.16
44730 '월권' 제동 걸린 한덕수, 민주 "즉각 지명 철회하고, 사퇴하라" 랭크뉴스 2025.04.16
44729 헌재 “한덕수 총리의 헌법재판관 2명 지명, 효력 정지” 랭크뉴스 2025.04.16
44728 "발표는 했지만 지명은 아냐" 한 대행의 '놀라운 꼼수' 랭크뉴스 2025.04.16
44727 [속보] 소방청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서 실종자 발견” 랭크뉴스 2025.04.16
44726 헌재, '한덕수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대행이 임명권 있다고 단정 못해" 랭크뉴스 2025.04.16
44725 강남 한복판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발길질…경찰, 용의자 추적 랭크뉴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