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상악화와 추가 붕괴 우려 등으로 중단됐던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 붕괴 현장 수색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경기 광명소방서는 오늘 브리핑에서 "오후 2시 10분부터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며 "크레인을 이용해 사고 현장 주변의 안전펜스 제거 작업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임광식 광명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토목지질전문가가 참여한 상황판단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구조작업을 재개하는 것"이라며 "기상 조건에 따라 상부 붕괴될 위험이 있는 낙하물 고정작업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제 오후 3시쯤 추가 붕괴의 위험이 있다고 보고 지하터널을 수색하던 구조대원들을 철수시켰고, 오늘 오전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한 상황판단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안전펜스 작업과 낙하물 위험 요소가 모두 제거되면 남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사고 현장과 50m가량 떨어진 초등학교는 사고 여파로 안전점검이 진행되면서 내일(14일)부터 이틀간 학교 휴업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94 홍준표 “선진대국 이끌 洪이냐, 전과 4범 李냐의 선거” 랭크뉴스 2025.04.14
48393 ‘한덕수 차출론’에 들끓는 국힘 주자들…민주 “윤석열 들러리로 딱” 랭크뉴스 2025.04.14
48392 [영상] 윤석열, 헌재 판단도 깡그리 부정하며 93분 ‘궤변 퍼레이드’ 랭크뉴스 2025.04.14
48391 [단독] 의대생 유급 통보 시작됐는데… 원칙 허문 건국대 랭크뉴스 2025.04.14
48390 산업부 장관, 미국 방문 ‘관세 협상’ 추진… 기업들도 현지서 협력 활동 준비 랭크뉴스 2025.04.14
48389 오락가락 관세는 3종, 트럼프를 이해해 보자면 [박대기의 핫클립] 랭크뉴스 2025.04.14
48388 출마 선언도 안 했는데 한덕수, 보수 2위 ‘성큼’… 견제도 본격화 랭크뉴스 2025.04.14
48387 9900원 빵 뷔페, 먹다 남긴 빵 수두룩... "한입 먹고 버리기도" 랭크뉴스 2025.04.14
48386 윤석열, 헌재 판단도 깡그리 부정하며 93분 ‘궤변 퍼레이드’ 랭크뉴스 2025.04.14
48385 ‘의원 끌어내라’ 거부한 군 지휘관 “박정훈 항명죄 구형 떠올랐다” 랭크뉴스 2025.04.14
48384 美 비자 칼바람…주한미대사관 "체류기간 초과땐 여행 영구 금지" 랭크뉴스 2025.04.14
48383 주 4.5일제 '대선 공약'으로 꺼낸 국민의힘... 민주당 "국민 우롱말라" 비판 랭크뉴스 2025.04.14
48382 “A45badc513d71bb28c6d4f1ab…해시값 동일합니다” 랭크뉴스 2025.04.14
48381 이번엔 "메시지 계엄"‥사과·반성 없는 82분의 강변 랭크뉴스 2025.04.14
48380 백종원 출연한 ‘남극의 셰프’ 첫 방송 연기... “편성 조정” 랭크뉴스 2025.04.14
48379 이성배 아나운서, MBC 퇴사 직후 홍준표 캠프 대변인 합류 랭크뉴스 2025.04.14
48378 주 52시간제 폐지하며 4.5일 근무 도입? “국힘, 모순으로 국민 호도” 랭크뉴스 2025.04.14
48377 고물가 시대에 준 ‘천원의 행복’, 4조 가까운 매출로 보답 받은 이곳 랭크뉴스 2025.04.14
48376 “한 입 먹고 끝”… ‘9900원’ 뚜레쥬르 뷔페, 버려진 빵 ‘산더미’ 랭크뉴스 2025.04.14
48375 K-게임 동남아 수출 ‘2조 시대’… 넥슨·엔씨소프트도 공략 확대 랭크뉴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