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에 ‘의자 없는 객실’ 시범운영이 시작됐던 2024년 1월 10일 오전 출근길 시민들이 객실에 서 있다. 유경선 기자 ※기사 내용과 무관
서울 지하철 동대문역 지하상가에 화재가 발생해 지하철 4호선 양방향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서울 종로소방서는 12일 오후 9시47분 동대문역 내 지하상가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10시 10분쯤 “현재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지하상가 연기 발생으로 양방향 무정차 통과중”이라고 밝혔다.
화재는 이날 오후 10시38분쯤 진화됐다.
종로소방서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재산 피해 등은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