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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9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9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불은 약 1시간 만인 오후 10시 46분께 완전히 꺼졌다./뉴스1

서울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과 연결된 지하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후 9시 49분쯤 화재가 발생해 지하철 승강장에 일부 연기가 유입돼 4호선 양방향 열차가 오후 10시부터 동대문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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