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은 해당 기사 내용과 무관.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당근알바가 프로 마스터 배지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배지는 구직자의 평판과 경력이 우수한 사람에게 부여된다.

당근은 구인자와 구직자 간 신뢰 관계를 강화하고자 해당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프로 및 마스터 배지를 획득한 구직자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기회를 얻고, 구인자는 검증된 전문 인력을 보다 쉽게 확인하고 채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프로' 배지는 업종 관계없이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과 긍정 평가를 받은 지원자에 부여된다. 당근경력 5개 이상, 긍정적인 추천 2개 이상, 일정 수준 이상의 신뢰 점수를 충족하면 배지를 획득할 수 있다.

'마스터' 배지는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상위 0.1% 지원자에 주어진다. 조건은 특정 분야 당근경력 5개 이상, 해당 분야에서 긍정 추천 2개 이상, 일정 수준 이상의 신뢰 점수다. 현재 마스터 배지는 △카페 △청소 △주방일 △서빙 △소일거리 △매장관리 △전단지 △편의점 등 총 8개 분야에서 운영한다.

신뢰 점수는 내부 데이터에 기반해 정의된 평가 기준과 정성 지표를 토대로 매겨진다. 구직자는 여러 개의 배지를 동시에 보유할 수 있으며 배지는 구직자의 프로필 및 지원서에 표시되어 전문성과 신뢰도를 강조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부여된 배지는 '당근 애플리케이션(앱) 홈'에서 '알바' 탭을 누르면 나오는 프로필 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직자는 여러 개의 배지를 동시에 보유할 수 있다.

당근 알바 관계자는 "구인자와 지원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실제 업무 경험과 근무 이후 받은 후기를 기반으로 한 배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004 美, 스마트폰·노트북도 관세 예외 없다... "한 달 후 반도체 관세에 포함" 랭크뉴스 2025.04.14
48003 美무역대표, 트럼프-시진핑 대화 여부에 "당장 계획없다" 랭크뉴스 2025.04.14
48002 “실질 주거·생계 함께해야 ‘1세대’”… 대법원, 아파트 분양 기준 첫 판단 랭크뉴스 2025.04.14
48001 국힘 내부서도 “중도층 안 잡나”…유승민 경선·오세훈 대선 불출마 랭크뉴스 2025.04.14
48000 8년 전처럼 인수위 없는 차기 정부…현실적 공약에 답 있다 랭크뉴스 2025.04.14
47999 한동훈 “내 정치, 대통령 지원도 못 받아… 국민 잘되시라고 하는 것“ 랭크뉴스 2025.04.14
47998 “재개발 분양권 받는 동일 세대 여부, 주민등록 아닌 실제 거주 기준으로 결정해야” 대법원 첫 판단 랭크뉴스 2025.04.14
47997 美 국채 투매 배후에 중국?…월가 “보복 매도 가능성” 놓고 논란 랭크뉴스 2025.04.14
47996 미 상무부 “상호 관세서 빠진 전자제품, 품목 관세 물릴 것” 랭크뉴스 2025.04.14
47995 [사설]윤석열 인권 챙기는 법원, 피해자 국민 알권리는 안중에 없나 랭크뉴스 2025.04.14
47994 반성 없는 윤석열, 오늘 첫 ‘내란 형사재판’…국헌 문란 쟁점 랭크뉴스 2025.04.14
47993 유승민 경선·오세훈 대선 불출마…국힘 내부서도 “중도층 안 잡나” 랭크뉴스 2025.04.14
47992 [이슈 In] 건강보험 25년 재정 적신호…"정부 무임승차 그만, 책임 다해야" 랭크뉴스 2025.04.14
47991 남아공서 미국인 목사 피랍…몸값 노린 범행 추정 랭크뉴스 2025.04.14
47990 스마트폰·컴퓨터 관세 면제라더니…미 상무 “반도체에 포함” 랭크뉴스 2025.04.13
47989 美 상무 “스마트폰·노트북도 반도체 품목관세 대상에 포함” 랭크뉴스 2025.04.13
47988 이재명 45 김문수 29 이준석 14%…양자·3자 모두 李 독주 랭크뉴스 2025.04.13
47987 美에너지장관 "사우디와 민간 원자력 개발 합의 추진" 랭크뉴스 2025.04.13
47986 산사태 ‘2시간 반’ 안에 예측…대피 골든타임 확보한다! 랭크뉴스 2025.04.13
47985 [속보] 美상무 "상호관세 빠진 전자제품, 한 달 후 반도체 관세에 포함" 랭크뉴스 202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