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매몰된 작업자 2명 가운데 전화 연결이 됐던 1명이 구조됐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사고 13시간여 만인 오늘 새벽 4시 반쯤, 고립됐던 작업자를 구조했습니다.

작업자는 지하 30미터 아래 공사 현장에서 발견됐으며, 의식이 뚜렷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실종된 나머지 작업자 1명은 아직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3시 20분쯤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광역철도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도로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19명 가운데 작업자 한 명만이 실종된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무너진 도로 아래로는 30미터 깊이로 2개의 아치형 터널 공사가 진행중이었는데, 왼쪽 터널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중앙 기둥에 균열이 생겨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광명시는 추가 붕괴 상황을 우려해 인근 주민 642세대 2천3백 명 등에게 대피 명령을 내리고 시민체육관과 학교 등 8곳에 나눠 대피 조치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391 [인터뷰] ‘한 점에 혼을 담다’… 미슐랭 2스타 스시 카네사카의 철학 랭크뉴스 2025.04.12
47390 "집값, 대선 공약보다 더 무서운 것은" 17~20대 당선인 공약 분석 결과 랭크뉴스 2025.04.12
47389 ‘폭싹’의 관식이 쓰러뜨린 암…포기 마세요 랭크뉴스 2025.04.12
47388 미 플로리다주에서 경비행기 추락 사고…탑승자 3명 사망 랭크뉴스 2025.04.12
47387 트럼프 “일부 예외 있을 수 있지만, 상호관세 10%가 하한선” 랭크뉴스 2025.04.12
47386 트럼프 "예외 있을 수 있지만, 국가별 상호관세 10%가 하한선" 랭크뉴스 2025.04.12
47385 총리실도 궁금한 한덕수의 넥스트 스텝…무소속 출마 나설까 랭크뉴스 2025.04.12
47384 장순욱 변호사 “윤석열 특이한 캐릭터…한나 아렌트처럼 누가 좀 연구해서 평전 썼으면” [논썰] 랭크뉴스 2025.04.12
47383 안철수 “범죄 혐의자는 이재명에게 필패”… 김문수·홍준표·오세훈 겨냥 랭크뉴스 2025.04.12
47382 "오늘을 기다렸다"…박은정, 尹에 받은 난 재차 꺼낸 이유가 랭크뉴스 2025.04.12
47381 '영업이익률 25%' 성심당 진격에…파바·뚜레쥬르 "사정이 다르다" 랭크뉴스 2025.04.12
47380 ‘일극체제 비판’ 의식한 듯, 통합에 힘준 이재명 선대위 랭크뉴스 2025.04.12
47379 자금지원부터 금리인하까지…각국 '관세전쟁' 격화에 대응 총력 랭크뉴스 2025.04.12
47378 "살인죄보다 형량 높아"…편의점서 전처 살해한 30대 결국 랭크뉴스 2025.04.12
47377 [단독] "그는 헌신적인 선생님"‥가해자 감싸기와 반복되는 성범죄 랭크뉴스 2025.04.12
47376 트럼프 “예외 있을 수 있지만 국가별 상호관세 10%가 하한” 랭크뉴스 2025.04.12
47375 토요일 전국 비… 돌풍·천둥 번개 주의, 강풍까지 겹쳐 랭크뉴스 2025.04.12
47374 트럼프 "상호관세 10%가 하한선…예외 있을 수도" 랭크뉴스 2025.04.12
47373 "대기업이 밀어준다"…'K-휴머노이드' 연합 출격에 로봇株 들썩 [줍줍리포트] 랭크뉴스 2025.04.12
47372 윤석열 서초동 도착하자 지지자 “아버지, 이건 아니잖아” 울다가 실신 랭크뉴스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