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매몰된 작업자 2명 가운데 전화 연결이 됐던 1명이 구조됐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사고 13시간여 만인 오늘 새벽 4시 반쯤, 고립됐던 작업자를 구조했습니다.

작업자는 지하 30미터 아래 공사 현장에서 발견됐으며, 의식이 뚜렷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실종된 나머지 작업자 1명은 아직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3시 20분쯤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광역철도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도로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19명 가운데 작업자 한 명만이 실종된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무너진 도로 아래로는 30미터 깊이로 2개의 아치형 터널 공사가 진행중이었는데, 왼쪽 터널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중앙 기둥에 균열이 생겨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광명시는 추가 붕괴 상황을 우려해 인근 주민 642세대 2천3백 명 등에게 대피 명령을 내리고 시민체육관과 학교 등 8곳에 나눠 대피 조치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649 엔화 850원 ‘핫딜’은 이제 끝?···일본여행족은 트럼프가 밉다?[경제뭔데] 랭크뉴스 2025.04.13
47648 한발 더 물러선 트럼프…美, 상호관세서 스마트폰·반도체장비 등 첨단 부품 뺀다 랭크뉴스 2025.04.13
47647 노인 도시에 게임 매니아 1만명 북적…부산 낡은 창고의 변신 랭크뉴스 2025.04.13
47646 사춘기 딸이 아빠의 외도를 알아버렸다…가장 먼저 해야 할 행동은[건강팁] 랭크뉴스 2025.04.13
47645 서울 도봉에 등장한 강철 합금 담배수거함...“화재 원천 차단” 랭크뉴스 2025.04.13
47644 3월초에 "선고 4월4일"…딱 맞춘 친명 김준혁 "주역 풀어봤다" 랭크뉴스 2025.04.13
47643 월세 0원에 '여수 밤바다' 보며 산다…26.9대1 터진 이 임대주택 랭크뉴스 2025.04.13
47642 美백악관, 오만서 진행된 이란과 핵협상에 "긍정·건설적" 랭크뉴스 2025.04.13
47641 "황금폰에 번호도 없다. 어떻게 이런 일이? 명태균 "박형준 부산시장 선거 도왔다" 주장 반박 랭크뉴스 2025.04.13
47640 오픈AI 前직원들 "영리법인 전환 반대"…소송서 머스크 편들어 랭크뉴스 2025.04.13
47639 "트럼프 취임식에 오바마 혼자 왔네?"…'이혼설' 돌자 미셸 오바마 꺼낸 한마디 랭크뉴스 2025.04.13
47638 부산 YK스틸 야적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랭크뉴스 2025.04.13
47637 [속보] 백악관 "트럼프, 무역확장법 232조 반도체 조사 결과 곧 발표" < 로이터 > 랭크뉴스 2025.04.13
47636 "분리수거하러 갔다가" 5억 대박 터졌다…부부에게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5.04.13
47635 러 외무 "트럼프, 우크라전 본질 이해한 유일한 서방 지도자" 랭크뉴스 2025.04.13
47634 "화력 조절하려고 샀다가 일산화탄소 중독될 수도"…가스레인지 '이것' 주의해야 랭크뉴스 2025.04.13
47633 "중국인들, 러시아군 입대해 진짜 남자가 돼라"…SNS 뒤덮은 광고의 정체 랭크뉴스 2025.04.13
47632 [속보] 서울 지하철 동대문역 지하상가 화재···연기발생으로 한때 무정차 통과 랭크뉴스 2025.04.13
47631 트럼프 "백인 농부 땅 빼앗아"…남아공 G20정상회의 불참 시사 랭크뉴스 2025.04.13
47630 "다문화가정은 주고 우리는 왜 안 주냐"…1인 '100만원' 바우처에 불만 폭발 랭크뉴스 202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