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 KFC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치킨 프랜차이즈 KFC가 만우절에 내놓은 '프라이드치킨 맛 치약'이 출시 48시간 만에 매진됐다.

8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KFC는 지난 1일 만우절에 치킨 맛 치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FC는 "이 치약은 뜨겁고 육즙이 풍부한 KFC 오리지널 레시피 치킨을 한 입 베어 물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며 "동시에 입안을 상쾌하고 깨끗하게 해 주는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치약은 치약 제조업체 '하이스마일'과 협업해 만들었다.

하이스마일 측은 "이 치약은 불소가 함유돼 있지 않다"며 "불소가 없어도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당초 네티즌들은 만우절에 올라온 해당 치약 광고를 단순한 장난으로 여겼으나, KFC는 인스타그램에 "이건 진짜다. 손가락을 핥을 정도로 맛있는 치약"이라며 제품 구매 링크를 공유했다.

해당 치약은 하이스마일 웹사이트에서 13달러(약 1만9000원)에 판매했으나, 판매한 지 48시간 만에 품절됐다.

하이스마일 관계자는 "우리는 경계를 넓히는 것을 좋아한다"며 "이번 한정판 협업은 지금까지 우리가 진행한 협업 중 가장 성공적인 제품이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569 “손가락 휘고 무릎 성한 곳 없다”…학교 급식실의 비명, 석식은 중단됐다 랭크뉴스 2025.04.18
45568 ‘계몽’ 김계리 “국힘에 기대 안 해…청년들 또 그들 앵벌이 될 것” 랭크뉴스 2025.04.18
45567 [단독] 국민의힘, 대공수사권 부활·검찰 독립성 강화 대선 공약 추진 랭크뉴스 2025.04.18
45566 "감사 인사 까먹은 분 없나요?"... 퇴임식 내내 웃은 문형배·이미선 랭크뉴스 2025.04.18
45565 한은의 '역성장' 경고… 성장경로 정상화 비용 최소 24조 랭크뉴스 2025.04.18
45564 '서울대 딥페이크' 주범 항소심서 징역 9년…"비난가능성 커"(종합) 랭크뉴스 2025.04.18
45563 ‘서울대 딥페이크’ 주범 2심서 1년 감형…징역 9년 선고 랭크뉴스 2025.04.18
45562 [속보] 원·달러 환율, 4.4원 오른 1423.3원 마감 랭크뉴스 2025.04.18
45561 "시체에 난도질…사람 도리 아냐"…홍준표, 安의 ‘尹탈당론’에 격분 랭크뉴스 2025.04.18
45560 박정훈 대령 쪽 “한 사람 격노로 모두 범죄자 된 사건 실체 밝힐 것” 랭크뉴스 2025.04.18
45559 '서울대 N번방' 주범 항소심서 징역 9년으로 감형 랭크뉴스 2025.04.18
45558 일, '독도 부당 주장' 전시관 재개관…정부, 日관계자 초치 항의(종합) 랭크뉴스 2025.04.18
45557 질문하는 기자 손목 ‘꽈악’ 권성동…이번엔 ‘비상한 조치’ 언급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18
45556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신상 공개한 유튜버 '집행인' 실형 랭크뉴스 2025.04.18
45555 95세 할머니 있는 집에 ‘불’…경찰관이 뛰어들었다 [아살세] 랭크뉴스 2025.04.18
45554 서울 강남 초등학교 ‘유괴 불안’ 확산… 연달아 신고 접수 랭크뉴스 2025.04.18
45553 청문회부터 탄핵심판 선고까지…6년 임기 마친 문형배·이미선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18
45552 “3~4주면 중국과 타결할 것”…시진핑 통화했나요? 묻자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18
45551 '서울대 딥페이크' 주범 항소심서 징역 9년으로 감형 랭크뉴스 2025.04.18
45550 [단독] 변호사가 사무실·자택 잇단 방화… 3차 범행 뒤에야 구속영장 발부 랭크뉴스 2025.04.18